서욱 장관, 국방FM ‘국방광장’ 출연
北 핵·미사일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 역설
한미동맹 차원 억제·대응능력 강화 의지
국민에 신뢰받는 국방환경 개선안 제시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우리 군 미사일작전 핵심 부대인 육군미사일사령부를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서욱 국방부 장관이 북한 핵·미사일에 대비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역설했다. 특히 한미동맹 차원에서 억제·대응능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미·중 갈등과 관련해서는 한반도 안정 유지를 위해 중국 해·공군과의 직통전화를 추가 개설하고, 러시아와의 직통전화도 기존 해군에서 공군까지 확대 설치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 장관은 1일 방송된 국방FM ‘국방광장’에 출연해 역내 평화·안정에 중점을 두고 이 같은 내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오로지 국방의 정도(正道)를 따라 군 본연의 임무 완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받는 강군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장관은 또 올해 우리 군이 이뤄갈 국방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로 △전방위 국방태세 확립과 한반도 평화정착 보장 △굳건한 한미동맹 기반 아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가속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방환경 개선을 제시했다.
서 장관은 “우리 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전방위 국방태세를 갖춰나가고 있다”며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기반 위에 대북 감시태세와 북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대응 능력을 강화해 군사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올해 예정인 미래연합군사령부 완전운용능력(FOC) 평가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12월부터 한미 공동실무단을 편성해 평가계획을 발전시키고, 구체적인 시행방안도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올해 평가 후 그 결과를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검증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 장관은 이어 육군22보병사단 일반전초(GOP) 특정 구역에 인공지능(AI)경계시스템 구축·검증, 육군 서부지역 사단에 AI 분석을 통한 자동 감시·추적시스템 확대, ‘스마트 부대’ 시범사업 발전, 장병 기본 급식비 인상 및 피복 착용체계 개선, 장관 직할 군사법원 및 각 군 참모총장 직할 검찰단 창설, 오는 7월 군 인권보호관 제도 시행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방 환경을 위해 국방부가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는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코로나19 대응 방향에서는 “장병 인권 보장과 방역 관리가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대규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군 병원 리모델링을 통한 음압 격리병상 확보, 군사시설 다목적 활용을 위한 시설기준 검토, 감염병 예방·차단을 위한 연구시설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서 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부여된 임무에 정성과 책임을 다하는 장병·군무원들을 격려한 뒤 “우리 국군 장병과 국방 가족 모두 마음을 합해 ‘줄탁동시’의 자세로 노력한다면 2022년에도 많은 성과를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서욱 장관, 국방FM ‘국방광장’ 출연
北 핵·미사일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 역설
한미동맹 차원 억제·대응능력 강화 의지
국민에 신뢰받는 국방환경 개선안 제시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우리 군 미사일작전 핵심 부대인 육군미사일사령부를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서욱 국방부 장관이 북한 핵·미사일에 대비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역설했다. 특히 한미동맹 차원에서 억제·대응능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미·중 갈등과 관련해서는 한반도 안정 유지를 위해 중국 해·공군과의 직통전화를 추가 개설하고, 러시아와의 직통전화도 기존 해군에서 공군까지 확대 설치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 장관은 1일 방송된 국방FM ‘국방광장’에 출연해 역내 평화·안정에 중점을 두고 이 같은 내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오로지 국방의 정도(正道)를 따라 군 본연의 임무 완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받는 강군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장관은 또 올해 우리 군이 이뤄갈 국방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로 △전방위 국방태세 확립과 한반도 평화정착 보장 △굳건한 한미동맹 기반 아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가속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방환경 개선을 제시했다.
서 장관은 “우리 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전방위 국방태세를 갖춰나가고 있다”며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기반 위에 대북 감시태세와 북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대응 능력을 강화해 군사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올해 예정인 미래연합군사령부 완전운용능력(FOC) 평가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12월부터 한미 공동실무단을 편성해 평가계획을 발전시키고, 구체적인 시행방안도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올해 평가 후 그 결과를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검증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 장관은 이어 육군22보병사단 일반전초(GOP) 특정 구역에 인공지능(AI)경계시스템 구축·검증, 육군 서부지역 사단에 AI 분석을 통한 자동 감시·추적시스템 확대, ‘스마트 부대’ 시범사업 발전, 장병 기본 급식비 인상 및 피복 착용체계 개선, 장관 직할 군사법원 및 각 군 참모총장 직할 검찰단 창설, 오는 7월 군 인권보호관 제도 시행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방 환경을 위해 국방부가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는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코로나19 대응 방향에서는 “장병 인권 보장과 방역 관리가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대규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군 병원 리모델링을 통한 음압 격리병상 확보, 군사시설 다목적 활용을 위한 시설기준 검토, 감염병 예방·차단을 위한 연구시설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서 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부여된 임무에 정성과 책임을 다하는 장병·군무원들을 격려한 뒤 “우리 국군 장병과 국방 가족 모두 마음을 합해 ‘줄탁동시’의 자세로 노력한다면 2022년에도 많은 성과를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