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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경제 4.0% 성장… 11년 만에 최고

이주형

입력 2022. 01. 25   17:15
업데이트 2022. 01. 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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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작년 연간 GDP 성장률 발표
1인당 GNI도 3만5000달러대 예상
“G20 중 가장 빠른 회복세 달성”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0.9% 뒷걸음쳤던 한국 경제가 지난해에는 수출 호조와 민간소비 회복, 정부 재정 정책 등에 힘입어 4.0% 반등했다. 이에 따라 3만1000달러대로 떨어졌던 1인당 국민총소득(GNI)도 3만5000달러대까지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의 25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4.0%로 집계됐다. 한은의 전망치와 같고, 2010년 6.8%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에 대해 “지난해 명목 국민소득, 환율, 인구증가 등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명목 국민소득 증가율을 7%, 인구증가율을 -0.2% 등으로 예상하면 작년 1인당 GNI는 2020년 3만1881달러보다 10% 정도 많은 3만5000달러대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와 관련,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경제는 코로나19 위기 첫해인 2020년 역성장 폭을 최소화(-0.9%)한 데 이어 코로나 2년 차인 지난해 4% 성장을 통해 주요 20개국(G20) 선진국 중 가장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달성했다”며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위기에 강한 경제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이주형 기자 < jatak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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