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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와 AI·수소 등 미래 기술 협력 지평 넓힌다

이주형

입력 2022. 01. 17   17:07
업데이트 2022. 01. 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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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왕세자와 회담
기업인 경제행사서 기조연설
UAE에선 ‘지속 가능 성장’안 제시
양국 보건 협력 사례 병원 방문도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두 번째 나라인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를 공식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회담을 갖고,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협력을 전통적인 에너지·인프라 건설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인공지능(AI), 수소, 지식재산, 교육 등 미래 분야로 지평을 확대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또 양국 기업인 간 경제행사인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 기조연설에서 ‘사우디 비전 2030’ 중점 협력국으로서 양국의 미래 협력 방향을 제시하며, 양국 기업 간 협력이 구체적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 포럼을 계기로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Aramco) 회장이자 글로벌 투자기업 사우디 공공투자기금(PIF·국부펀드) 총재인 야시르 알-루마이얀 회장을 접견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앞서 17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부다비 왕세제가 주최하는 ‘아부다비 지속 가능성 주간 개막식 및 자이드상 시상식’에 참석해 탄소중립과 클린에너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한·UAE 간 보건의료 협력 성공 사례인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을 찾아 한국인 직원과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 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서울대병원이 위탁 중인 곳으로 외국의 대형 3차 의료기관을 한국이 위탁 운영하는 첫 사례다. 2020년 3월 UAE 보건부가 가장 혁신적인 병원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주형 기자


이주형 기자 < jatak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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