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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신작’ 선정작 7일부터 공연

조수연

입력 2022. 01. 04   16:36
업데이트 2022. 01. 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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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무용·전통예술 등 19편
CGV 업무협약 영상 사업화 추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사업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신작’.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사업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신작’.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는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 작품을 오는 7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등에서 선보인다.

‘올해의 신작’은 공연예술 전 장르에 걸쳐 단계별 지원을 통해 우수 창작 레퍼토리를 발굴하는 예술위의 대표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올해의 신작’ 선정작은 연극·무용·전통예술·창작뮤지컬·창작오페라 등 5개 장르 19편이다.

연극 6편(탈피·신신방·화로·메이드 인 세운상가·낮은 칼바람·콜 타임), 무용 6편(모빌리티·굿-사도·조동·센스리스 바이올런스·윤회매십전·28조톤), 전통예술 3편(꼭두각시·탈춤을 위한 오마주·타이머), 창작뮤지컬 3편(#해시태그·이상한 나라의 아빠·PIP-위대한 유산), 창작오페라 1편(장총)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예술위는 2020년 우수 창작공연 극장 상영을 위해 CGV와 업무협약을 맺어 영상 사업화를 추진했다. 현재는 네이버 공연 실황 온라인 중계 대상을 확대하고, 비대면 유통 플랫폼 활용을 강화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공연예술창작산실의 슬로건을 ‘믿고 보는 창작산실’에서 ‘신작의 발견, 창작산실’로 바꿨다. 조수연 기자


조수연 기자 < jawsoo@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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