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해군] ‘강하고 선진화된 필승해군 건설’ 박차

노성수

입력 2022. 01. 04   16:50
업데이트 2022. 01. 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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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국방개혁 2.0 추진평가회의
경항공모함 사업·항공사령부 창설 등
현안·미래 발전 방향 심도 있게 토의

김정수 해군참모총장이 4일 계룡대 해군본부 통해실에서 열린 2021년 국방개혁 2.0 추진평가회의에서 화상으로 참여한 각급 부대 지휘관·참모, 국방개혁 업무 관계관 등에게 국방개혁 2.0 과제 완수를 주문하고 있다.  해군 제공
김정수 해군참모총장이 4일 계룡대 해군본부 통해실에서 열린 2021년 국방개혁 2.0 추진평가회의에서 화상으로 참여한 각급 부대 지휘관·참모, 국방개혁 업무 관계관 등에게 국방개혁 2.0 과제 완수를 주문하고 있다. 해군 제공
해군이 올해도 국방개혁을 적극 추진해 ‘강하고 선진화된 필승해군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해군은 4일 계룡대 해군본부 통해실에서 김정수 참모총장 주관으로 2021년 국방개혁 2.0 추진평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각급 부대 지휘관·참모, 국방개혁 업무 관계관 등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해군은 지난해 추진한 국방개혁 2.0 현황을 △군 구조 △국방운영 △병영문화 △방위사업 분야별로 분석했다.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핵심 군사능력 중심의 전력 확보, 빅데이터 기술 적용 업무수행 기반 구축, 양성 평등한 근무여건 조성, 인권 구제 전담조직 신설, 비전투 분야 민간인력 확대, 장병 취업역량 강화, 일자리 확대 등 각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항공사령부 창설 준비 △2022년 경항공모함 사업 추진 방향 △여군인력 확대 및 함정 근무병 사기진작 △해군 특성에 맞는 예비전력관리체계 개선 △함정 수명주기와 연계한 창정비 효율화 등을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또 올해 추진 중점 발표에서는 국방개혁 2.0 당면 과제의 조기 목표 달성에 집중하고, 안보환경·국방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미래지향적 발전 과제를 도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김 총장은 “지난해 우리 해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 장병이 역량을 집중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며 “특히 각계각층의 해군력 필요성에 대한 관심과 성원, 모든 해군 장병의 노력으로 경항공모함(경항모)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경항모 사업이 추동력을 가지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방부·합참·방사청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또 “올해 후반기에는 해군이 지난 2006년 ‘국방개혁 2020’을 반영해 오랜 기간 추진해온 항공사령부가 창설된다”며 “남은 기간 미흡한 점은 보완해 항공사령부가 성공적으로 창설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총장은 “‘강하고 선진화된 필승해군 건설’의 전제 조건은 계획된 국방개혁 2.0 과제를 완수하는 것”이라며 “미래 안보환경과 국방여건 변화에 대비해 선승구전(先勝求戰)의 자세로 미래 지향적인 발전 과제를 고민하고, 이를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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