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해군, 올해 최고 전투준비 우수 부대·장병 선발

노성수

입력 2021. 12. 29   17:30
업데이트 2021. 12. 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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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함-서애류성룡함 포함 3척
최우수 잠수함-이범석함
최우수 비행대대-627비행대대
우수 장병엔 김영동 대위 등 5명 선정
 
해군작전사령부 주관 전투준비 우수부대 최우수함에 2년 연속 선정된 서애류성룡함 허찬(가운데) 함장을 비롯한 승조원들이 함정 함수 갑판에서 해양 주권 수호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작전사령부 주관 전투준비 우수부대 최우수함에 2년 연속 선정된 서애류성룡함 허찬(가운데) 함장을 비롯한 승조원들이 함정 함수 갑판에서 해양 주권 수호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작전사령부(작전사)는 29일 예하 육상부대·함정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최고 수준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춘 우수 부대·장병을 선발한 ‘2021 전투준비 우수부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우수부대에는 최우수 전단, 최우수함, 포술 최우수전투함·비행대대, 종합정비 관리제도 우수부대, 전투지휘검열 우수부대 등 23개 분야 40개 부대가 이름을 올렸다. 작전사는 각 부대 임무 특성이 다른 점을 고려해 경쟁단위를 분류하고, 평가항목과 가중치를 다르게 적용하는 등 선발 과정에 공정성을 기했다.

최우수함에는 1급함 서애류성룡함(DDG·7600톤급), 2급함 충북함(FFG·2500톤급), 3급함 홍대선함(PKG·450톤급) 등 3척이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잠수함에는 이범석함(SS-Ⅰ·1200톤급), 최우수 비행대대는 627비행대대(해상작전헬기)가 차지했다. 잠수함사령부와 627비행대대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전투지휘검열 우수부대와 최우수 비행대대, 서애류성룡함은 2년 연속 최우수함에 뽑히는 등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입증했다.

허찬(대령) 서애류성룡함장은 “올 한해도 승조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영해를 완벽히 수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며 “새해에도 빈틈없는 전투준비태세로 강하고 선진화된 필승해군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수 장병에는 최우수 비행조종사·전술장교, 최장시간 비행조종사·전술장교, 최우수 특전요원, 최우수 심해잠수사 등 4개 분야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 비행조종사·전술장교에는 해상초계기(P-3) 조종사 김영동 대위, 최우수 특전요원(UDT/SEAL)에는 김해운 하사, 최우수 심해잠수사(SSU)에는 황종문 상사가 각각 선발됐다. 우수부대·장병에게는 해군작전사령관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우수부대 부대장이 전도 수여하기로 했다.

강동훈(중장) 사령관은 “작전사 장병들은 야전 군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강도 높은 교육훈련으로 핵심 전력 성능이 100% 발휘되도록 전투기량을 연마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새로운 전장을 대비해 현존 무기체계 특성과 운용법을 완벽히 파악하고, 전투 능력을 보완·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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