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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ICT와 만나다

조수연

입력 2021. 12. 22   17:01
업데이트 2021. 12. 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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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공연 ‘구미호’ 무대에…로봇 암·홀로그램·미디어 맵핑 활용
소리꾼 박애리·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천송이·씨스타 윤보라 등 출연

 

국악인 박애리.
국악인 박애리.
천송이.
천송이.
윤보라.
윤보라.

전통예술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퍼포먼스 공연 ‘구미호’가 무대에 오른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퍼포먼스 공연 ‘구미호(GUMIIHO-Nine Tailed Fox)’를 오는 25일과 26일 경기도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구미호’는 재단이 ‘전통공연 한류 콘텐츠 개발 사업’을 통해 제작한 두 번째 작품으로, 전통예술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수천 년의 세월이 흘러도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여우족 ‘미호’와 다시 태어나도 같은 사랑을 하게 되는 인간 ‘장생’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남사당놀이, 산대놀이, 봉산탈춤 등 전통연희와 현대음악이 조화를 이루고, 로봇 암(arm), 인터렉티브 영상, 2D 와이어 플라잉 시스템으로 배우들의 무대 이동 제약을 극복하고, 입체적 공연 뿐 아니라 홀로그램, 미디어 맵핑을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소리꾼 박애리 등 전통예술인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천송이, 걸그룹 씨스타 출신 윤보라를 비롯해 전문 배우, 태권도, 마셜 아츠(무술), 폴댄스 출신 출연진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공연을 제작한 최철기 총감독은 “우리나라 전통, 고유의 정서를 바탕으로 기존 무대에서 볼 수 없던 ICT 기술을 문화예술 콘텐츠에 융합시켜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 문화 콘텐츠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수연 기자


사진=페르소나

조수연 기자 < jawsoo@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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