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육군군수사] 4차 산업혁명 시대 군수 혁신 구현 박차

최한영

입력 2021. 12. 13   16:52
업데이트 2021. 12. 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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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군수사, 군수 분야 빅데이터 분석 경진
최우수상에 1보급단 이승원·정해윤 주무관
빅데이터 기반 현장 업무 발전 방안 눈길
 
육군군수사령부가 개최한 2021년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종합보급창 이승원 군무주무관이 ‘자동화창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출고 처리 시간 단축’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군수사령부가 개최한 2021년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종합보급창 이승원 군무주무관이 ‘자동화창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출고 처리 시간 단축’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종합보급창 1보급단 이승원·정해윤 군무주무관이 올해 군수 분야 빅데이터 분석 최강자 타이틀을 획득했다.

육군군수사령부(군수사)는 13일 “4차 산업혁명 시대 군수 혁신 구현을 목표로 개최한 ‘2021년 군수 분야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서 두 군무원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수사는 군수업무 전문성·효율성을 높여 물류관리를 최적화하고, 장비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대회를 추진했다. 지난 11월 9일 예선을 거쳐 열린 본선에는 7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연구한 아이디어와 발전적인 제안을 내놨다. 심사는 민간 빅데이터 분석업체 대표와 사령부 참모장·처장 등이 참여해 공정성을 높였다.

대회에서 이·정 주무관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자동화 창고 출고 처리 시간 단축’ 방안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4년간 자동화 창고에서 출고되는 물품 건수가 매년 감소하지만 물품이 작업자에게 도착하는 시간이 정체되는 점을 눈여겨봤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0만여 건의 물품 출고 처리 시간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저장 구역을 효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야전부대 대상 보급지원 여건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빅데이터 분석 기반 물류취급장비 운용 최적화 방안’을 발표한 종합보급창 장민정·주기덕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회로카드 관리 기반 시스템 구축’ ‘K1E1 전차 전차장 조준경 성능시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창정비품 품질 향상’ 등 발표자들이 일선 부대에서 업무를 추진하며 느낀 문제점을 토대로 내놓은 연구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영우(준장) 군수사 보급처장은 “정보통신기술이 사회 전반에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는 원유에 비유된다”며 “원유를 잘 사용한 국가가 강력한 힘을 발휘했듯 군수 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한영 기자



최한영 기자 < visionchy@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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