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작전사령부(2작전사) 근무지원단이 차량 무사고 3000일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부대는 13일 “이 같은 기록을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지난 9일 개최하고, 빛나는 전통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근무지원단 수송대는 약 7년 5개월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차량을 운행했다. 무사고 기록을 거리로 환산하면 1480만여㎞에 달한다. 2작전사는 대한민국 국토의 70%를 작전지역으로 하는 부대로, 이를 지원하는 수송대는 일일 80~100여 대의 차량을 운용한다. 장거리 운행이 많고, 광범위한 책임 지역에서 운행 임무를 수행하며 무사고 기록을 달성해 더욱 의미 있다고 부대는 평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철저한 예방 정비와 체계적인 안전운행 교육이 자양분 역할을 했다. 특히 2작전사 수송과에서 전군 최초로 개발해 지난 8월부터 적용·시행 중인 ‘군 차량 사고 및 교통법규 위반 분석체계(AVATO)’가 단단히 한몫했다. AVATO는 매월 수기로 작성하던 ‘군 차량 사고 및 교통법규 위반’ 현황을 자동으로 종합·시각화해 계절·계급·월별 취약요소를 식별·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 분석 시스템’이다. 김해령 기자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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