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공군] ‘동료의 인권·일상 지켜주는 바른 공군’ 구현

서현우

입력 2021. 11. 26   16:52
업데이트 2021. 11. 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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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회 인권주간 운영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 도모

공군 장병이 제1회 공군 인권주간 행사 중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해 시각장애 체험을 하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 장병이 제1회 공군 인권주간 행사 중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해 시각장애 체험을 하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제1회 공군 인권주간’을 운영해 인권 친화적 병영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인권주간은 다음 달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앞두고 인간의 존엄성·자유·평등 개념을 장병들에게 바르게 알리고, 인권 친화적 병영문화 조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공군은 이 기간 인권체험관 운영, 인권전문가 초청강연, 인권 콘텐츠 공모·전시 등을 열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국가인권위원회 박찬운 상임위원을 공군본부로 초청해 ‘공직자와 인권’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또 지난 25일에는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 최다운 강사를 초빙해 시각장애 가상현실(VR) 체험, 인권 낱말맞추기, 인권 룰렛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장병들이 인권 개념을 친숙하게 접하도록 했다.

아울러 지난달 열린 인권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로 장병들이 인권의 중요성을 공감·이해하도록 했다.

인권주간을 기획한 인권나래센터 윤유중 중령(진)은 “장병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동료의 인권과 일상을 지켜주는 바른 공군’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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