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디지털 PR 최우수상도 수상
국가보훈처(보훈처)는 15일 ‘장군의 귀환-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대국민 홍보 캠페인’이 한국PR협회가 선정한 ‘2021년 한국 PR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 PR 대상은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홍보상이다. 올해는 대상인 ‘장군의 귀환-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총 16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선정했다.
보훈처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 잠들어 있는 홍범도 장군 유해를 순국 78년 만에 고국으로 봉환하는 전체 과정을 온·오프라인 대국민 홍보 캠페인으로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추모·캠페인을 진행했음에도 추모사이트 누적 방문자 수 6만3842명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추모사이트에는 4만1000여 명의 국민이 헌화와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한국PR협회는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대국민 홍보 캠페인은 대국민 추모 분위기 조성과 국민 소통에 기여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PR의 공익성과 스토리 텔링의 중요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보훈처는 디지털 PR 부문에서 ‘#이웃에 영웅이 산다’ 사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사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6·25전쟁에서 헌신한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일상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디지털 매체 중심의 홍보 캠페인이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한국 PR 대상과 디지털 PR 부문 최우수상 수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적극적으로 예우하라는 시대적 요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국가유공자·국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2021년 한국 PR 대상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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