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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장군이자 한반도 평화의 첨병 되어 달라”

김철환

입력 2021. 11. 16   18:29
업데이트 2021. 11. 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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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준장 진급자 76명 삼정검
“국가의 위기 극복 앞장서 달라” 당부
코로나 백신 수송 등 군 활약 높이 평가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군 통수권자로서 육군 50명, 해군 11명, 공군 12명, 해병대 3명 등 총 76명의 준장 진급자들에게 삼정검(三精劍)을 수여한 뒤 “국가에 위태로움이 오지 않도록 살피고, 국가가 위기에 처하면 이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 달라”며 “대한민국의 장군이자 한반도 평화의 첨병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수여식은 안중근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쓴 글귀인 ‘見利思義 見危授命(견리사의 견위수명·이로운 것을 보았을 때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당했을 때는 목숨을 바친다)’을 주제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진급자들과 함께 참석한 가족들에게도 꽃다발을 전하며 노고에 사의를 표했다. 이어진 환담에서 문 대통령은 ‘미라클 작전’, 코로나19 백신 수송 지원, 국군 전사자 유해 봉환 과정 등에서 보여준 군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군 인권 관련 사회적 논란이 불거졌던 점을 거론하며 “장병들이 다른 고민 없이 본연의 임무와 전투 준비에 전념하도록 차별과 배제가 없는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하라”고 강조했다. 김철환 기자


김철환 기자 < droid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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