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는 ‘DDP 디자인 시네마’를 오는 12일과 1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3층 UDP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영화제에서는 건축, 디자인, 산업, 패션 등을 소재로 한 영화 5편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상영작이자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을 수상한 ‘이타미 준의 바다’는 자연과 시간의 결이 깃든 건축을 선물한 재일 한국인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의 시간과 삶의 터전을 존중한 건축 이야기를 담아냈다.
영화 상영 후 정다운 감독과 김종신 PD가 함께 영화 속 건축 이야기를 가지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GV) 자리도 마련돼 있다.
세계적인 명품 패션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이브생로랑의 설립자 마틴 마르지엘라, 이브 생 로랑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마르지엘라’와 ‘이브 생 로랑’은 영화를 통해 그들의 일대기뿐만 아니라 의상 등 다양한 패션 컬렉션을 선보여 관객이 패션쇼에 초대된 손님처럼 영화를 보게 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좋은 디자인의 10가지 원칙’을 통해 시대를 초월해 현재도 여전히 유효한 디터 람스의 디자인 철학을 다룬 ‘디터 람스’와 칠리 곤잘레스의 이야기를 담은 ‘닥치고 피아노!’는 산업부터 음악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다룬 작품들이다. 조수연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는 ‘DDP 디자인 시네마’를 오는 12일과 1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3층 UDP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영화제에서는 건축, 디자인, 산업, 패션 등을 소재로 한 영화 5편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상영작이자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을 수상한 ‘이타미 준의 바다’는 자연과 시간의 결이 깃든 건축을 선물한 재일 한국인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의 시간과 삶의 터전을 존중한 건축 이야기를 담아냈다.
영화 상영 후 정다운 감독과 김종신 PD가 함께 영화 속 건축 이야기를 가지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GV) 자리도 마련돼 있다.
세계적인 명품 패션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이브생로랑의 설립자 마틴 마르지엘라, 이브 생 로랑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마르지엘라’와 ‘이브 생 로랑’은 영화를 통해 그들의 일대기뿐만 아니라 의상 등 다양한 패션 컬렉션을 선보여 관객이 패션쇼에 초대된 손님처럼 영화를 보게 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좋은 디자인의 10가지 원칙’을 통해 시대를 초월해 현재도 여전히 유효한 디터 람스의 디자인 철학을 다룬 ‘디터 람스’와 칠리 곤잘레스의 이야기를 담은 ‘닥치고 피아노!’는 산업부터 음악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다룬 작품들이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