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구성원의 ‘내일(My Job+Tomorrow)이 있는 삶’을 보장한다는 목표로 전역예정 장병에 대한 전직지원교육과 취·창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 사업을 강화하고, 국방부·국가보훈처 등과 연계한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중이다. 항공일자리취업지원센터, 창업진흥원, 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 취·창업 유관기관과 협력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해 청년장병 창업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비행단급 부대에 취·창업 전담인력을 새롭게 배치한 것이 대표적이다. 더불어 공군은 창업인식 개선 교육과 창업동아리 활성화 등을 통한 ‘창업 붐’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군은 지난달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군 장병 대상 창업 프로그램을 발굴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기업·대학·기관과 MOU를 확대해 취·창업 분야 협조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공군의 전직 및 취·창업 업무
① 전직지원교육 운영
- 중단 없는 전직지원 교육 운영을 위한 온라인 비대면 사업 강화
- 대상 장병들의 교육여건 보장을 위한 지원
②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지원
- 강의·멘토링 지원, 기업·기관 방문 등 협업 프로그램 발굴 및 확대
- 청년장병 취·창업 전담인력 신설(공군본부 1명, 비행단 각 1명)
- 전직 및 취·창업 이해제고를 위한 부대별 순회교육
③ 군내·외 취업 지원
- 군·내외 직위 공석 및 일정 확인 후 채용절차 진행
- 기관·기업·대학 등 대상 취업연계 활동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