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국내

11월은 ‘한류’의 달

이주형

입력 2021. 10. 25   17:07
업데이트 2021. 10. 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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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처 합동 온·오프라인 ‘K-박람회’
콘텐츠·화장품·식품·패션 등 홍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한 달간 다양한 한류 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즐기는 ‘2021 케이(K)-박람회’를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까지 부처별로 열었던 한류 행사인 문체부의 ‘온: 한류 축제’, 산업부의 ‘한류 박람회’, 농식품부의 ‘바이 코리안 푸드’, 해수부의 ‘코리안 시푸드’ 등을 통합해 여는 행사다. 정부는 축제가 시작되는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한류 콘텐츠와 화장품, 식품, 패션 등 한류 상품과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적극 홍보한다.

국내 콘텐츠와 화장품, 식품 등 한류 연관 산업 기업 564곳과 해외 구매 기업 약 635개 사를 이어주는 화상 수출상담회도 한 달간 상시 지원한다.

같은 달 8∼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는 오프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장, 한류 연관 상품 기획전시관, 실시간 판매(라이브 커머스) 지원관이 마련된다.

국내 기업 400여 곳의 화상 수출 상담을 지원하고, 실감형 콘텐츠 등 다양한 한류 상품도 전시한다. 업체들이 전시한 상품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영상 촬영도 지원할 계획이다.

K-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http://k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 방문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이주형 기자


이주형 기자 < jatak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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