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육군교육사, 첨단 기술 활용 미래 지상군 전투발전 방안 논의

최한영

입력 2021. 10. 15   17:27
업데이트 2021. 10. 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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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전장환경 속에서 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해 미래 지상군 전투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육군교육사령부(교육사)와 한국전력문제연구소는 지난 14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투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래 지상작전 개념 구현을 위한 지상군 전투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육군본부·합동참모본부 관계자, 국내 연구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드론봇 전투체계 표준화 방안 △미래 전술제대 방호 운용 개념 정립 △군사용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위한 중·단기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 설계 등 6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무춘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은 “드론봇 사용 증가로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국방 드론봇 체계 표준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부품 국산화를 위해 선제적인 군용 표준화 정립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금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합방위센터장은 “첨단 군사과학기술이 발전하며 주변국의 안보위협과 무기 파괴력, 치명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적의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층적 통합방호체계 정립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비축 개념의 한국형 사전배치 재고(K-APS) 도입 방안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한영 기자

최한영 기자 < visionchy@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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