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드론 테러 대비태세 강화

서현우

입력 2021. 10. 14   17:08
업데이트 2021. 10. 14   17:10
0 댓글

공군3훈비, 민·관·군 합동 훈련


공군3훈련비행단(3훈비)이 민·관·군 합동 대테러훈련에 참여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비상사태 발생 대응 능력을 높였다.

3훈비는 “13일 사천공항 계류장에서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 경남지방경찰청, 인근 육군 부대 등 8개 기관과 함께 대테러 종합훈련을 전개했다”며 “실전적인 훈련으로 특수임무반과 폭발물처리반(EOD) 장병의 합동 임무 수행 역량을 강화했다”고 14일 전했다.

훈련은 복합 테러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펼쳐졌다. 폭발물을 실은 무인항공기(드론)가 출현해 공항에 근접하자 3훈비 특수임무반·EOD 장병과 경찰특공대, 수색조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어 안티드론 장비로 신속하게 드론을 무력화한 뒤 주변을 수색해 위협 요소를 확인했다.

또 수색 중 발견한 의심물체를 폭발물처리 로봇으로 제거하고, 안전지역으로 이동시켰다.

이후에는 경찰 검거조 등이 투입돼 드론 조종자를 추적·검거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3훈비 이정일(중위·진) 특수임무반장은 “여러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다지고, 다양하게 진화하는 테러 양상에 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