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 첫 미니앨범
12일 ‘VENI VIDI VICI’ 발매
그룹 트라이비(TRI.BE)의 데뷔 첫 미니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1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를 발매했다.
미니앨범 ‘VENI VIDI VICI’는 라틴어로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뜻의 앨범명을 통해 아직 가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정복하듯 트라이비만의 길을 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표현하고 있다.
지난 5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CONMIGO (꼰미고)’ 이후 트라이비가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데뷔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공동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우주로(WOULD YOU RUN)’는 긴장감 있는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이 어우러진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새로움을 찾아 더 높은 ‘우주’로 가겠다는 트라이비의 자신감 넘치는 포부가 노래 전체에 담겨 있다.
이 밖에도 트라이비의 진솔한 마음을 담은 신곡 다섯 트랙과 기존 발표곡 ‘둠둠타’ ‘러버덤’까지 더해져 총 7개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한편, 트라이비는 12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및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팬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팬들에게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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