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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작전사] “전투체계 발전 위해 ‘스마트 무열혁신’ 적극 추진”

이원준

입력 2021. 10. 08   16:23
업데이트 2021. 10. 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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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작전사, 국정감사 업무보고
AI·무인기 활용 감시 사각지역 최소화
120만 지역예비군 정예화·장비 확보

 

김정수 육군2작전사령관이 8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김정수 육군2작전사령관이 8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작전사령부(2작전사)는 8일 진행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대 특성에 맞는 전투체계 발전을 위해 ‘스마트 무열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무열혁신은 2작전사가 올해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국방혁신 프로젝트다. 인구절벽 시대에 급변하는 미래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싸우는 방법을 연구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야전에 접목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적용한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2작전사는 구체적으로 후방지역 안정화 및 작전지원태세 확립을 위해 부대가 담당하는 약 6500㎞ 해안선에 △레이더, 열영상장비(TOD) 등 감시장비 운용 최적화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활용 ‘선박식별체계 앱’ 자체 개발·적용 △소형 선박 위치발신장치 설치 의무화 등 법령 개정 추진 △대대급 무인항공기(UAV) 운용 등으로 감시 사각 지역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 중요시설 방호를 위해 경찰·소방·해경 등과 상황 공유·전파 체계를 재점검하고, 불법 드론 비행 및 적 무인기 대응 능력 배양 차원에서 다양한 상황·모델을 설정한 뒤 주기적인 통합훈련을 시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120만 명에 이르는 예비전력이 전시에 주 전력으로 원활히 동원돼 임무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예비군 정예화와 예비군부대 편성 최적화, 부족 물자·장비 확보 등의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작전사는 영·호남과 충청 등 대한민국 국토의 70%를 관할구역으로 두고 있다. 행정구역상 6개 도, 5개 광역시, 1개 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면서 원전·공항·항만 등 480여 개의 주요시설 방호를 지원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정수(대장) 2작전사령관은 “집중과 절약을 통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습하는 조직으로 창의적 역량을 결집해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감으로써 ‘적과 싸워 이기는 정예 2작전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이원준 기자 < wonjun4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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