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맞아 온라인 멘토링 행사
국군 장병들이 메타버스(Metaverse) 공간에서 멘토들과 소통하며 삶의 영감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국방부는 “국군의 날을 맞아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온라인 멘토링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초월한다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 합성어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현실을 디지털 세상으로 확장한다는 개념을 갖고 있다. ‘일상을 지킵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멘토링 행사에는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장병과 일반인 250여 명이 스마트폰 등으로 메타버스 공간에 들어와 멘토들의 강연을 듣고,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소통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병과 국민이 소통하고 서로 응원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환 기자
김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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