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전장(LVC)훈련체계는 실제 시뮬레이션, 가상 시뮬레이션, 구성 시뮬레이션 가운데 2개 이상을 상호 연동해 공통전장환경하에서 실시하는 훈련체계다. LVC 체계는 가상현실·증강현실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돼 몰입감이 높고 훈련 효과가 크며, 저비용으로 대규모 연합훈련이 가능한 미래형 훈련체계로 우리 군에서도 스마트 국방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LVC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먼저 LVC 체계 연동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기술적인 연구를 진행 중이지만, 먼저 ‘LVC 체계 연동을 통해 누가 무엇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라는 목적이 명확해야 한다. 즉, 두 개 이상의 체계가 연동됐을 때 요원들의 전투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것인지, 시뮬레이터 운용자들의 운용 효과를 훈련할 것인지, 또는 공통전장환경을 가시화해 지휘관 및 참모들의 작전 지휘·통솔 능력을 훈련할 것인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
정확한 목적이 없으면, 향후 연동 체계의 규모가 커졌을 때 연동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제약이 있을 것이다. 또한 체계 내 생성 데이터의 크기 및 교환 주기, 교환 범위를 제한할 수 없고 성능을 저하시킬 것이다.
향후 연동해야 하는 LVC체계 내 자산이 증가하면 연동 네트워크 복잡성이 증가하고 LVC체계 내 자산들이 주고받는 데이터가 크게 지연돼 실시간 연동에 제한적일 것이다. 연동 성능 향상을 위해서는 연동 네트워크 복잡성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
첫째, 각 체계 내 자산들로부터 전달되는 데이터는 최대한 작게 설계돼야 하고, 데이터 교환은 불필요하게 잦은 주기로 전달되지 않아야 한다. 교환 주기는 연동 자산 내 각 자산의 플랫폼 및 무기체계, 탐지체계 등의 특성을 고려해 결정돼야 한다. 둘째, 데이터 교환 절차는 최대한 간단하게 설계하고 데이터 전달 범위를 한정해 연동 네트워크의 부하를 줄여야 한다. 데이터 전달이 광범위하고 데이터의 교환 주기가 잦으면 연동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물리적 장비인 게이트웨이, 라우터 및 스위치의 설정이 복잡해지고, 네트워크 복잡성 증가는 데이터 처리 지연과 네트워크 지연을 가져올 것이다. 셋째, 연동자산 내 각 자산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상태 정보를 효율적으로 구분해 반드시 다른 자산에 필요한 상태로만 구성된 데이터를 전달해야 한다.
각 군에서 훈련·연습·분석·획득 등의 목적으로 소규모로 LVC체계 연동을 시작해 단계적으로 기술 개발을 하는 것은 긍정적이나, 연동 목적의 필요성과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다시 한 번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체계 연동으로 얻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운용자 측면의 지침도 함께 마련돼야 하며 가장 중요한 연동을 통해 어떤 훈련·연습·분석을 할 것인지 정확하게 식별해야 할 것이다.
합성전장(LVC)훈련체계는 실제 시뮬레이션, 가상 시뮬레이션, 구성 시뮬레이션 가운데 2개 이상을 상호 연동해 공통전장환경하에서 실시하는 훈련체계다. LVC 체계는 가상현실·증강현실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돼 몰입감이 높고 훈련 효과가 크며, 저비용으로 대규모 연합훈련이 가능한 미래형 훈련체계로 우리 군에서도 스마트 국방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LVC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먼저 LVC 체계 연동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기술적인 연구를 진행 중이지만, 먼저 ‘LVC 체계 연동을 통해 누가 무엇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라는 목적이 명확해야 한다. 즉, 두 개 이상의 체계가 연동됐을 때 요원들의 전투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것인지, 시뮬레이터 운용자들의 운용 효과를 훈련할 것인지, 또는 공통전장환경을 가시화해 지휘관 및 참모들의 작전 지휘·통솔 능력을 훈련할 것인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
정확한 목적이 없으면, 향후 연동 체계의 규모가 커졌을 때 연동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제약이 있을 것이다. 또한 체계 내 생성 데이터의 크기 및 교환 주기, 교환 범위를 제한할 수 없고 성능을 저하시킬 것이다.
향후 연동해야 하는 LVC체계 내 자산이 증가하면 연동 네트워크 복잡성이 증가하고 LVC체계 내 자산들이 주고받는 데이터가 크게 지연돼 실시간 연동에 제한적일 것이다. 연동 성능 향상을 위해서는 연동 네트워크 복잡성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
첫째, 각 체계 내 자산들로부터 전달되는 데이터는 최대한 작게 설계돼야 하고, 데이터 교환은 불필요하게 잦은 주기로 전달되지 않아야 한다. 교환 주기는 연동 자산 내 각 자산의 플랫폼 및 무기체계, 탐지체계 등의 특성을 고려해 결정돼야 한다. 둘째, 데이터 교환 절차는 최대한 간단하게 설계하고 데이터 전달 범위를 한정해 연동 네트워크의 부하를 줄여야 한다. 데이터 전달이 광범위하고 데이터의 교환 주기가 잦으면 연동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물리적 장비인 게이트웨이, 라우터 및 스위치의 설정이 복잡해지고, 네트워크 복잡성 증가는 데이터 처리 지연과 네트워크 지연을 가져올 것이다. 셋째, 연동자산 내 각 자산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상태 정보를 효율적으로 구분해 반드시 다른 자산에 필요한 상태로만 구성된 데이터를 전달해야 한다.
각 군에서 훈련·연습·분석·획득 등의 목적으로 소규모로 LVC체계 연동을 시작해 단계적으로 기술 개발을 하는 것은 긍정적이나, 연동 목적의 필요성과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다시 한 번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체계 연동으로 얻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운용자 측면의 지침도 함께 마련돼야 하며 가장 중요한 연동을 통해 어떤 훈련·연습·분석을 할 것인지 정확하게 식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