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6일 ‘스테레오타입’ 발매
오는 9월 6일 첫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그룹 ‘스테이씨’. 연합뉴스 |
|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로 구성된 6인조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첫 미니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17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테이씨는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STEREOTYPE)’을 발매한다.
‘스테레오타입’은 지난 4월 선보인 두 번째 싱글 ‘스테이덤(STAYDOM)’ 이후 스테이씨가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이와 관련 스테이씨는 16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미니 1집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무엇보다 싱그러운 초록색 잔디 위를 달려가는 멤버들의 뒷 모습 중 일부가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싱글 ‘스타 투 어 영 컬쳐(Star To A Young Culture)’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스테이씨는 2020년 단일 앨범 판매량 여성 신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작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곡 ‘에이셉(ASAP)’으로 음원 순위 상위권에서 장기간 흥행하면서 미국 그래미 선정 ‘떠오르는 한국 아티스트 5’, 미국 타임지 선정 ‘2021년 현재 최고의 K-POP’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송현숙 기자
송현숙 기자
< rokaw@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