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보급 등 성과 평가 ‘최우수기관’
해군 최초로 드론 도입…시설물 점검 수월
수중 선체검사 로봇으로 구조물 원격 확인
3D프린터로 부속품 직접 제작…예산 절감
해군2함대 2수리창 (왼쪽부터) 강문현·노병직 군무주무관, 전민석 상병, 김주완 군무주무관이 기지 부두에서 드론 및 선체검사 로봇을 활용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달 4일 국방부가 발표한 ‘2020년 군 책임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는 군 안팎에서 큰 화제를 뿌렸다. 정비, 보급, 정보화, 의료, 인쇄 등 5개 분야 16개 기관의 업무 성과평가에서 해군2함대 2수리창이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 ‘권좌’에 앉았기 때문이다. 한 차례도 이름을 올리기 어려운 최우수기관에 2수리창이 연이어 선정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 해답은 4차 산업시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비지원과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업무 혁신, 그리고 탁월한 전문성에 있었다. 혁신과 기술로 해군 발전을 선도하면서 군 최고의 책임운영기관으로 우뚝 선 2수리창. ‘서해 수호 지킴이’들과 필승해군의 역사를 함께 써내려가는 2수리창이 이번 우리부대 집중탐구의 주인공이다. 글=노성수/사진=이경원 기자
해군2함대 2수리창 전민석 상병이 기지 부두에서 선체검사 로봇을 활용해 함정 외부 하단 부분에 이물질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함정 선저검사를 하고 있다.
2012년 군 책임운영기관 지정
서해는 호국 영웅들의 피와 혼이 깃든 곳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2함대 장병들은 오직 서해 수호를 위해 필승의 정신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처럼 서해 수호 정신이 살아있는 곳에서 2수리창은 드론과 수중 선체검사 로봇 운용, 3D 프린팅 기술,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정비지원으로 비용 절감, 작업 안전성 확보, 고객 만족도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수리창의 시작은 지난 1971년 12월 4일 창설된 진해공장 인천수리소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0년 5해역사 수리창으로 개칭됐으며, 1999년 2함대 이전과 함께 평택기지에 터를 잡았다. 지난 2007년에는 3개 정비대대로 재편성돼 군수전대에 통합됐고, 2012년 정비대대로 개편을 거쳐 군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그리고 2016년 4월 1일 2수리창으로 부대 명칭을 개칭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수리창은 전투 임무 수행 보장을 위한 정비지원이 핵심 업무다. 2함대 함정 수리·정비뿐만 아니라 도서·육상부대 레이더·발전기 등의 정비도 주 임무다. 인근 육·공군 부대와 해양경찰을 포함한 유관 부대·기관의 장비 정비도 맡고 있다.
해군 최초 드론 활용 정비·안전 점검 2수리창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비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군 최초로 드론을 도입했다. 그동안 함정의 ‘굴뚝’ 역할을 하는 연돌의 내부 균열 등을 검사할 때는 사람이 사다리를 이용해 들어가 확인해야 했다. 이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드론 도입은 이 같은 문제를 말끔히 해소했다. 높은 위치의 시설물 안전점검에 드론 카메라 촬영기법을 활용하면서 작업 인력의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작업 시간도 대폭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드론 조종은 국가공인 최고 자격증에 해당하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보유한 강문현·노병직 군무주무관이 수행한다. 이들은 지난 4월 개최된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산업용 드론제어 직종에서 3위에 오른 ‘실력파’로 해군 내에서 드론을 잘 운용하는 전문가로 꼽힌다.
최용기(군무서기관) 기관공장장은 “드론을 활용하면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시점에도 사전 점검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다”며 “함정 정비 분야에서도 바다에 입수하지 않고 점검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수중 선체검사 로봇도 임무 수행 능력을 끌어올리는 자양분이 됐다. 이 로봇은 함정 외부 하단 부분에 이물질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선저 검사에 활용한다. 종전에는 잠수사가 수중에서 선저 상태를 육안으로 검사했으나 이제는 수중 선체검사 로봇이 전송하는 화면을 통해 원격 확인이 가능하다. 선체 창정비를 위해 육상으로 함정을 상가하는 과정에서 V자 모양의 받침대인 반목에 안착할 때도 수중 선체검사 로봇을 이용해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정종대(군무서기관) 선거공장장은 “종전에는 2급 이상 함정을 상가하려면 수중 구조물의 접촉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잠수사가 사전에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며 “수중 선체검사 로봇을 운영하면서 작업 안정성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해군2함대 2수리창 노병직(왼쪽)·강문현 군무주무관이 드론을 활용해 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 부대 운영…만족도 ↑ 2수리창은 효율적인 함정 정비지원을 위해 3D 프린팅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3D 프린터 군직 제작·운용에 돌입해 단종되거나 생산업체 사정으로 조달이 어려운 부속품을 직접 제작·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31종 867점의 부품을 제작해 32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2수리창은 앞으로도 전문가 양성과 데이터 베이스 축적으로 부품 자동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비품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2수리창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지원체계 개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해에는 부대 특성에 맞는 경영시스템 체계화를 인정받아 국제표준화기구(ISO) 고객경영시스템 인증서를 획득하는 쾌거도 이뤘다.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제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정한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경영시스템 운영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ISO 심사위원의 부대 방문·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아울러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린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 공공 분야에서는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2수리창은 상급 부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소통 역량 강화를 비롯한 9개 분야에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보완하는 등 상급부대와의 소통·공감대 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부대원들에게 ‘수리창 리플릿’을 제작·배포해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365 찾아가는 릴레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비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방부 주관 함정 장비운영자 대상 정비품질 만족도 평가에서 2019년 91.3점, 2020년 93.9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터뷰] 김 인 규 2수리창장
“소통의 리더십으로… 무결점 정비지원 집중”
“소통·융합·존중의 리더십으로 구성원들과 전투 임무 수행 보장을 위한 완벽 정비지원을 지속하겠습니다.”
2함대 장병들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함정을 비롯한 각종 장비의 가동률이 보장돼야 한다. 김인규 2수리창장은 함대 장병들이 오로지 임무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장비 운용·가동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서해는 조국의 바다를 지키기 위한 장병들의 피와 땀이 서린 곳입니다. 2수리창은 그 어떤 정비부대보다 함정 정비의 신뢰성이 요구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무결점 정비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 함정 출동 전·후 상태를 진단하고, 24시간 긴급 대응팀과 작전지역 근접지원반을 운영해 완벽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김 창장은 2019년과 2020년 연속 군 책임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등극한 것에 대해 부대원들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경영혁신을 선도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변화·혁신을 이어가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 부대원들은 제1·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등을 통해 서해 수호의 중요성을 각인하고 하나 돼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열정을 다해 동참해준 부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현재의 성과를 넘어 경제적·효과적 부대 운영을 통한 최상의 정비부대를 확립하는 게 저의 비전입니다. 최상의 정비역량을 토대로 장병들의 서해 수호 임무를 지원하고, 국방예산을 절감하며, 활기찬 근무문화가 정착된 국내 최고의 정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전력투구할 계획입니다.”
정비·보급 등 성과 평가 ‘최우수기관’
해군 최초로 드론 도입…시설물 점검 수월
수중 선체검사 로봇으로 구조물 원격 확인
3D프린터로 부속품 직접 제작…예산 절감
해군2함대 2수리창 (왼쪽부터) 강문현·노병직 군무주무관, 전민석 상병, 김주완 군무주무관이 기지 부두에서 드론 및 선체검사 로봇을 활용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달 4일 국방부가 발표한 ‘2020년 군 책임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는 군 안팎에서 큰 화제를 뿌렸다. 정비, 보급, 정보화, 의료, 인쇄 등 5개 분야 16개 기관의 업무 성과평가에서 해군2함대 2수리창이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 ‘권좌’에 앉았기 때문이다. 한 차례도 이름을 올리기 어려운 최우수기관에 2수리창이 연이어 선정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 해답은 4차 산업시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비지원과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업무 혁신, 그리고 탁월한 전문성에 있었다. 혁신과 기술로 해군 발전을 선도하면서 군 최고의 책임운영기관으로 우뚝 선 2수리창. ‘서해 수호 지킴이’들과 필승해군의 역사를 함께 써내려가는 2수리창이 이번 우리부대 집중탐구의 주인공이다. 글=노성수/사진=이경원 기자
해군2함대 2수리창 전민석 상병이 기지 부두에서 선체검사 로봇을 활용해 함정 외부 하단 부분에 이물질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함정 선저검사를 하고 있다.
2012년 군 책임운영기관 지정
서해는 호국 영웅들의 피와 혼이 깃든 곳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2함대 장병들은 오직 서해 수호를 위해 필승의 정신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처럼 서해 수호 정신이 살아있는 곳에서 2수리창은 드론과 수중 선체검사 로봇 운용, 3D 프린팅 기술,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정비지원으로 비용 절감, 작업 안전성 확보, 고객 만족도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수리창의 시작은 지난 1971년 12월 4일 창설된 진해공장 인천수리소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0년 5해역사 수리창으로 개칭됐으며, 1999년 2함대 이전과 함께 평택기지에 터를 잡았다. 지난 2007년에는 3개 정비대대로 재편성돼 군수전대에 통합됐고, 2012년 정비대대로 개편을 거쳐 군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그리고 2016년 4월 1일 2수리창으로 부대 명칭을 개칭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수리창은 전투 임무 수행 보장을 위한 정비지원이 핵심 업무다. 2함대 함정 수리·정비뿐만 아니라 도서·육상부대 레이더·발전기 등의 정비도 주 임무다. 인근 육·공군 부대와 해양경찰을 포함한 유관 부대·기관의 장비 정비도 맡고 있다.
해군 최초 드론 활용 정비·안전 점검 2수리창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비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군 최초로 드론을 도입했다. 그동안 함정의 ‘굴뚝’ 역할을 하는 연돌의 내부 균열 등을 검사할 때는 사람이 사다리를 이용해 들어가 확인해야 했다. 이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드론 도입은 이 같은 문제를 말끔히 해소했다. 높은 위치의 시설물 안전점검에 드론 카메라 촬영기법을 활용하면서 작업 인력의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작업 시간도 대폭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드론 조종은 국가공인 최고 자격증에 해당하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보유한 강문현·노병직 군무주무관이 수행한다. 이들은 지난 4월 개최된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산업용 드론제어 직종에서 3위에 오른 ‘실력파’로 해군 내에서 드론을 잘 운용하는 전문가로 꼽힌다.
최용기(군무서기관) 기관공장장은 “드론을 활용하면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시점에도 사전 점검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다”며 “함정 정비 분야에서도 바다에 입수하지 않고 점검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수중 선체검사 로봇도 임무 수행 능력을 끌어올리는 자양분이 됐다. 이 로봇은 함정 외부 하단 부분에 이물질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선저 검사에 활용한다. 종전에는 잠수사가 수중에서 선저 상태를 육안으로 검사했으나 이제는 수중 선체검사 로봇이 전송하는 화면을 통해 원격 확인이 가능하다. 선체 창정비를 위해 육상으로 함정을 상가하는 과정에서 V자 모양의 받침대인 반목에 안착할 때도 수중 선체검사 로봇을 이용해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정종대(군무서기관) 선거공장장은 “종전에는 2급 이상 함정을 상가하려면 수중 구조물의 접촉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잠수사가 사전에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며 “수중 선체검사 로봇을 운영하면서 작업 안정성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해군2함대 2수리창 노병직(왼쪽)·강문현 군무주무관이 드론을 활용해 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 부대 운영…만족도 ↑ 2수리창은 효율적인 함정 정비지원을 위해 3D 프린팅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3D 프린터 군직 제작·운용에 돌입해 단종되거나 생산업체 사정으로 조달이 어려운 부속품을 직접 제작·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31종 867점의 부품을 제작해 32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2수리창은 앞으로도 전문가 양성과 데이터 베이스 축적으로 부품 자동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비품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2수리창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지원체계 개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해에는 부대 특성에 맞는 경영시스템 체계화를 인정받아 국제표준화기구(ISO) 고객경영시스템 인증서를 획득하는 쾌거도 이뤘다.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제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정한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경영시스템 운영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ISO 심사위원의 부대 방문·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아울러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린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 공공 분야에서는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2수리창은 상급 부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소통 역량 강화를 비롯한 9개 분야에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보완하는 등 상급부대와의 소통·공감대 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부대원들에게 ‘수리창 리플릿’을 제작·배포해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365 찾아가는 릴레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비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방부 주관 함정 장비운영자 대상 정비품질 만족도 평가에서 2019년 91.3점, 2020년 93.9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터뷰] 김 인 규 2수리창장
“소통의 리더십으로… 무결점 정비지원 집중”
“소통·융합·존중의 리더십으로 구성원들과 전투 임무 수행 보장을 위한 완벽 정비지원을 지속하겠습니다.”
2함대 장병들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함정을 비롯한 각종 장비의 가동률이 보장돼야 한다. 김인규 2수리창장은 함대 장병들이 오로지 임무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장비 운용·가동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서해는 조국의 바다를 지키기 위한 장병들의 피와 땀이 서린 곳입니다. 2수리창은 그 어떤 정비부대보다 함정 정비의 신뢰성이 요구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무결점 정비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 함정 출동 전·후 상태를 진단하고, 24시간 긴급 대응팀과 작전지역 근접지원반을 운영해 완벽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김 창장은 2019년과 2020년 연속 군 책임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등극한 것에 대해 부대원들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경영혁신을 선도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변화·혁신을 이어가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 부대원들은 제1·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등을 통해 서해 수호의 중요성을 각인하고 하나 돼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열정을 다해 동참해준 부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현재의 성과를 넘어 경제적·효과적 부대 운영을 통한 최상의 정비부대를 확립하는 게 저의 비전입니다. 최상의 정비역량을 토대로 장병들의 서해 수호 임무를 지원하고, 국방예산을 절감하며, 활기찬 근무문화가 정착된 국내 최고의 정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전력투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