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관련 종합지수 계량화
지난 10년간 국내 창업·벤처 생태계가 2.8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밝힌 창업·벤처 업계의 동향을 계량화한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에 따른 결과다.
이 지수는 창업 생태계의 주요 주체인 기업·투자자·정부를 각각 대상으로 한 기업지수·투자지수·정부지수로 구성됐다.
기업지수는 창업·벤처기업 수 등, 투자지수는 벤처투자 펀드 액수와 투자 기관 수 등, 정부지수는 모태펀드 등 각종 정부 창업 정책 등을 지표화한 것이다.
이에 의하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는 꾸준히 올랐다. 지난해에는 2010년(100.0) 대비 약 2.8배 상승한 284.7을 기록했다. 이주형 기자
이주형 기자
< jataka@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