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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사이버워킹그룹’ 구성키로

이주형

입력 2021. 07. 18   13:47
업데이트 2021. 07. 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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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사이버안보정책조정회의 개최
“랜섬웨어 공격 등 선제적 대응”
 
정부는 지난 16일 점증하는 글로벌 사이버 위협과 관련해 ‘한미 사이버워킹그룹’을 출범시켜 한미 간 공동 대처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사이버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화상으로 열린 회의에는 16개 부처 차관급이 참석했다.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해 한미 간 워킹그룹을 가동하기로 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정상회담에서 사이버 안보 협력을 심화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사이버 안보가 선택의 문제가 아닌 국가안보와 직결된 필수 요소라는 인식 아래 해킹을 비롯한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서 실장은 이와 관련, “랜섬웨어 공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정부의 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특히 코로나로 사이버 의존도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정부기관이 대비체계를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회의에서는 국가 사이버 대응체계 강화 방안이 논의된 데 이어 국가 사이버위협정보 공유체계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탐지기술 개발 등 주요 국가사이버안보전략 이행 실적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주형 기자


이주형 기자 < jatak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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