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월 부동산업 제외 기준
증가율 21%로 1위…50대 두 배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부진 속에 뜨거워진 젊은층의 창업 열기가 올해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창업기업(개인창업 기준)은 44만9000개로 지난해 동기보다 14.2% 줄었다.
이 중 창업자가 30세 미만인 창업기업은 5만9000개로 19.9% 늘어 전 연령층에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같은 기간에 30대의 경우 5.6% 증가한 반면 40대(-11.9%), 50대(-24.4%), 60세 이상(-38.0%) 등은 오히려 줄었다.
지난해 연 2000만 원 이하 주택임대소득 과세 시행으로 임대사업자 등록이 의무화되면서 부동산업 창업이 급증한 것을 고려해 부동산업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30세 미만 증가율은 1위였다.
올해 1~4월 부동산업을 제외한 창업기업은 약 35만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 늘었다. 이 가운데 30세 미만 창업기업이 5만5000개로 21.1%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그다음으로 60세 이상(16.5%), 30대(15.1%), 40대(14.6%), 50대(10.1%) 순이었다. 이주형 기자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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