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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실제 전투에 참가한 느낌”… 사회 각층 인사들 공감

임채무

입력 2021. 06. 23   16:58
업데이트 2021. 06. 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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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예비역 장성·보좌진 등 초청
서초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서 체험행사
‘VR 기반 영상모의사격체계’ 높은 관심

23일 국방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서초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개최한 ‘예비군훈련 체험행사’에서 국회의원 보좌진과 국방부 국민소통전문가단 등 참가자들이 가상현실(VR) 기반 영상모의사격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23일 국방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서초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개최한 ‘예비군훈련 체험행사’에서 국회의원 보좌진과 국방부 국민소통전문가단 등 참가자들이 가상현실(VR) 기반 영상모의사격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국방부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예비전력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국방부는 22~23일 서초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역 장성과 국회의원 보좌진, 오피니언 리더 등을 대상으로 과학화 예비군훈련을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설치사업 추진 경과와 과학화 훈련체계를 통한 예비군훈련의 획기적 개선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예비전력 정예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실내실탄 사격 견학, 가상현실(VR) 기반 영상모의사격 및 시가지교전 훈련 등을 통해 직접 땀을 흘리며 달라진 예비군 훈련을 체험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VR 기반 영상모의사격체계에 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VR 기반 영상모의사격은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과 연계한 훈련 체계다. 실제 실탄 사격 시 동일한 탄도곡선 원리가 적용된 것은 물론 적 공격 인식이 가능한 양방향훈련으로 실전성이 매우 높다. 또 다양한 사격 및 전술훈련 콘텐츠를 탑재하고 있어 높은 교육훈련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상의 영향 없이 훈련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참가자들은 “실제 전투에 참가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과학화된 예비군훈련체계를 통해 예비군 훈련의 획기적인 환경 개선과 성과 기반의 실전적 자율 참여형 훈련시스템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현재 국방부는 전국에 산재 돼 있는 208개 대대 단위 예비군훈련장을 2024년까지 여단 단위의 40개소로 광역화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2개소가 완공돼 운용 중이며 올 연말까지 6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국방부 이정희(대령) 예비전력과장은 “이번 행사는 VR 기반 영상모의사격체계 등 개선된 과학화 예비군훈련체계를 예비역 장성, 국회 보좌진 및 사회각층 인사들과 공감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올해 예비군 소집훈련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데,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및 코로나19 상황평가를 통해 소집훈련 여부를 판단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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