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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박물관에 가면 ‘인공지능 전시해설로봇’이 있다

송현숙

입력 2021. 06. 09   16:27
업데이트 2021. 06. 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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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비대면 체계 구축
한국어 시작으로 다국어 지원
디지털 기술 기반 콘텐츠 활용

 

전시안내 로봇해설사가 전시유물을 안내하는 가상의 모습. 사진=국립고궁박물관
전시안내 로봇해설사가 전시유물을 안내하는 가상의 모습. 사진=국립고궁박물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고궁박물관이 올해 인공지능 전시 해설 로봇을 도입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기반의 지능형 전시 안내 로봇 해설사 3대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고궁박물관은 이어 “로봇 해설사는 관람객들에게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전시 해설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사업에 착수해 10월까지 로봇 해설사 제작과 콘텐츠 개발을 마친 후, 인공지능 강화를 위한 시범운영 및 개선점 보완 과정을 거쳐 12월부터 정상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로봇 해설사는 우선 한국어 지원을 시작으로, 내년 말부터는 다국어 (영·중·일) 해설과 실감형 콘텐츠 도입 등 지속적인 고도화 과정을 거칠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전시 해설 로봇 도입으로 디지털 기술 기반 전시 해설 콘텐츠를 활용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이후 시대 흐름에 맞춰 비대면 전시 해설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현숙 기자


송현숙 기자 < rokaw@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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