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스포츠 연예·문화

기대되는 개봉작… 새로운 캐릭터 무장한 여우들

송현숙

입력 2021. 06. 03   16:19
업데이트 2021. 06. 03   16:20
0 댓글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크루엘라’ 등 할리우드 영화들이 개봉하는 것을 기점으로 모처럼 영화계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국내 영화들도 속속 개봉 소식을 전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새로운 캐릭터로 무장하고 돌아온 여배우들을 소개한다.


로맨스 영화 ‘새콤달콤’의 채수빈.
 사진=넷플릭스
로맨스 영화 ‘새콤달콤’의 채수빈. 사진=넷플릭스


‘새콤달콤’ 현실 공감 로맨스 채수빈

먼저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 무대를 통해 따뜻한 감동을 안겼던 배우 채수빈이 ‘새콤달콤’한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로 팬들을 찾아온다.

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 ‘새콤달콤’(감독 이계벽)은 연애의 맛에 제대로 빠져버린 달콤한 연인 ‘장혁’(장기용)과 ‘다은’(채수빈), 그리고 새콤한 매력의 ‘보영’(정수정)까지 세 남녀가 그리는 로맨스 작품이다.

채수빈이 연기한 ‘다은’은 3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사로, 일도 사랑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답답한 현실을 마주한 인물이다.

넷플릭스가 최근 공개한 예고편에서 채수빈은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연애 초기의 행복함을 보여주는가 하면, 연인과의 권태로움이 느껴지는 대사와 지쳐버린 표정으로 사랑의 변화를 감지하게 한다.

SBS ‘여우각시별’, tvN ‘반의반’ 등의 작품에서 선보였던 ‘채수빈표’ 로맨스 연기를 다시 한 번 기대하게 한다.


공포 영화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의 김서형.  사진=씨네2000
공포 영화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의 김서형. 사진=씨네2000


공포 영화 여고괴담의 김서형

화제의 드라마 ‘마인’에 출연 중인 김서형은 공포 영화의 주인공으로 관객과 만난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각본·감독 이미영)에서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로 등장한다.

은희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것이 영화의 핵심 줄거리다.

제작사 씨네2000 측은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과 잃어버린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면서 서서히 조여오는 공포를 밀도 있는 서사와 강렬한 긴장감으로 그려낸다”고 말했다.

또 “아우라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배우 김서형과 최근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한 김현수의 열연으로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공포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소거 추격 스릴러 영화 ‘미드나이트’의 진기주.  
 사진=CJ ENM
음소거 추격 스릴러 영화 ‘미드나이트’의 진기주. 사진=CJ ENM


음소거 추격 스릴러 장르 주인공 진기주

드라마 ‘오! 삼광빌라!’와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배우 진기주는 음소거 추격 스릴러라는 이색 장르로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6월 중 티빙(OTT)과 극장을 통해 동시 공개될 영화 ‘미드나이트’(감독·각본 권오승)에서 진기주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 역을 맡아 세상의 소리와 차단된 채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과 사투를 벌인다. 진기주는 과감한 액션 연기는 물론 첫 수어 연기도 소화하며 이전의 스릴러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주체적인 인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곤지암’과 드라마 ‘18어게인’의 위하준,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김혜윤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송현숙 기자

송현숙 기자 < rokaw@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