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아카데미 10일 저녁
네 번째 ‘소소살롱’ 개최
시인 오은·가수 정승환 출연
‘돌아보다’ 주제…공감·감동 전달
예술의전당 아카데미는 10일(토) 저녁 7시30분 음악당 IBK챔버홀에서 시인 오은과 가수 정승환이 함께하는 네 번째 ‘소소살롱’의 문을 연다.
예술의전당은 2일 “본업에서 각자 시와 가사를 쓰는 동시에 팟캐스트 진행자와 라디오 DJ로 활동해 온 두 사람은, 풍부한 쓰기와 말하기 경험을 토대로 지금까지 지나온 삶의 궤적과 경험을 이번 소소살롱에서 100분 동안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두 아티스트가 직접 삶의 전환점과 개인의 취향, 그리고 ‘쓰는 사람’이라는 공통된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두 예술가가 직접 대담 주제마다 그에 어울리는 시와 노래를 선정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사연이 담긴 낭독과 노래를 선보이며 단순한 대화 이상의 공감과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이날 소소살롱에서 사회를 맡은 시인 오은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출신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현재 팟캐스트 ‘책읽아웃 ―오은의 옹기종기’ 진행을 비롯해 여러 강연과 시 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다.
최근 EP ‘다섯 마디’를 발표한 정승환은 평소 시를 즐겨 읽는 가요계 대표 감성 발라드 가수.
소소살롱은 팬데믹의 장기화로 예술가와 관객의 소통이 단절되기 쉬운 이 시기, 예술가와 소소하고 소탈하게 이야기를 나누자는 취지로 지난해 11월 예술의전당 아카데미가 마련한 특별 대담 프로그램이다.
관람료 3만3000~4만4000원. 문의 전화 예술교육부 02-580-1451. 송현숙 기자
송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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