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세계적 트렌드로 떠오른 가상 세계 활용을 위해 관련 부처들이 임시조직(TF)을 꾸리고 범정부 차원의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관련 업체들과 통신사, 방송사 등도 협의체를 출범시켰습니다. 가상과 현실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협업하는 이것을 무엇이라고 하나요?
①메타버스 ②증강현실 ③실감경제 ④인공지능 ⑤5G
☞ 정답 및 해설
메타버스란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3D) 가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세계를 말합니다. 이 개념을 활용한 메타버스 정부는 국회나 청와대, 민원기관 등 다양한 정부 시스템 중 일부를 가상공간에 만들자는 구상입니다. 우리나라가 메타버스 정부를 만든다면, 세종시와 전국에 흩어져 있는 공공기관 간 물리적 거리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메타버스는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니라 인터넷과 모바일을 대체할 ‘인류의 플랫폼 혁명’으로 평가받습니다. 이미 많은 사용자가 가상세계에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대표적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Roblox)에는 미국 16세 미만 청소년 중 55%가 가입해 가상공간에서 친구를 사귀고 공부합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오는 2025년 전 세계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2800억 달러(약 315조 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정답은 ① 제공=매경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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