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창업경진대회 온라인 개최
7항공통신전대 ‘커넥팅 플레이스’
‘광고 중개 플랫폼’ 최우수상 영예
공군이 지난 25일 개최한 ‘2021년 공군 창업경진대회’에서 참가자가 온라인 방식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은 지난 25일 ‘2021년 공군 창업경진대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고 창업 인재 육성 및 창업 분위기 확산을 도모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10개 정부 부처가 함께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1’의 국방리그 예선대회로 진행됐다. 공군 내 예비창업자 발굴·육성을 통한 미래 창업가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장병과 군무원 등 공군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대회에는 총 81개 팀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를 거친 25개 팀이 본선에 올라 바이오·의료·생명·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또 민간 창업 전문가 4명이 심사에 참여해 창업 아이디어의 기술성·차별성·사업성 등을 평가하고 아낌없는 조언을 전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광고주와 공간주 간 맞춤형 광고 계약 체결을 웹사이트로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중개 플랫폼’을 제안한 7항공통신전대 ‘커넥팅 플레이스’ 팀이 받았다. 또 이외 12개 팀이 수상 명단에 오르며 국방부 창업경진대회(국방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커넥팅 플레이스 팀 강찬 중위는 “아이디어의 실현성과 효용성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서 작성과 발표에 많은 준비를 했다”며 “멘토들의 컨설팅을 반영해 국방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를 총괄한 공군본부 서홍권(대령) 전직지원정책과장은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공군 내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공군 장병들의 창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사회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공군, 창업경진대회 온라인 개최
7항공통신전대 ‘커넥팅 플레이스’
‘광고 중개 플랫폼’ 최우수상 영예
공군이 지난 25일 개최한 ‘2021년 공군 창업경진대회’에서 참가자가 온라인 방식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은 지난 25일 ‘2021년 공군 창업경진대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고 창업 인재 육성 및 창업 분위기 확산을 도모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10개 정부 부처가 함께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1’의 국방리그 예선대회로 진행됐다. 공군 내 예비창업자 발굴·육성을 통한 미래 창업가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장병과 군무원 등 공군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대회에는 총 81개 팀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를 거친 25개 팀이 본선에 올라 바이오·의료·생명·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또 민간 창업 전문가 4명이 심사에 참여해 창업 아이디어의 기술성·차별성·사업성 등을 평가하고 아낌없는 조언을 전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광고주와 공간주 간 맞춤형 광고 계약 체결을 웹사이트로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중개 플랫폼’을 제안한 7항공통신전대 ‘커넥팅 플레이스’ 팀이 받았다. 또 이외 12개 팀이 수상 명단에 오르며 국방부 창업경진대회(국방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커넥팅 플레이스 팀 강찬 중위는 “아이디어의 실현성과 효용성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서 작성과 발표에 많은 준비를 했다”며 “멘토들의 컨설팅을 반영해 국방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를 총괄한 공군본부 서홍권(대령) 전직지원정책과장은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공군 내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공군 장병들의 창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사회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