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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우아!·블링블링·블리처스, 엠카 찢었다...역대급 퍼포먼스

김용호

입력 2021. 05. 27   20:31
업데이트 2021. 05. 2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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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우아!·블링블링·블리처스, 엠카 찢었다...역대급 퍼포먼스


에버글로우, 신곡 ‘FIRST’ 무대 최초 공개…8개월 만 컴백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더 강렬한 여섯 여전사로 돌아왔다.

에버글로우는 27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 타이틀곡 ‘FIRST(퍼스트)’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더 시크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표현하는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절제된 여전사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장착한 미래 여전사로 돌아온 에버글로우는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무대로 컴백을 알렸다.

매 앨범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찾아보는 무대 맛집’으로 떠오른 에버글로우는 이번에도 역시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냈다.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가 마치 한 편의 대서사극을 보는 듯한 기분을 선사했으며, 특히 안무 중에서도 ‘왜 이래’ 춤과 ‘모기 잡이 춤’을 시크하고 강렬하게 표현해내며 비교가 불가능한 무대를 완성했다.

에버글로우의 신곡 ‘FIRST’는 세상의 어둠에 맞서 희망의 빛을 찾아 새로운 시작을 연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강렬한 트랩 비트 위 에버글로우의 매력적인 보컬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결합되어 한 편의 대서사극을 완성했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25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LAST MELODY’를 발매하며 8개월 만에 컴백했다. 신보 ‘LAST MELODY’는 지난 25일 국내 최대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 일간 랭킹에서 1위에 올랐으며, 애플뮤직 K-POP 차트에서 전 세계 34개국 TOP10에 올랐다. 특히 타이틀곡 ‘FIRST’ 뮤직비디오는 현재 1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우아!, 시선 강탈...중독성 강한 ‘퍼플’ 눈길

걸그룹 woo!ah!(우아!)가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Purple’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woo!ah!(우아!)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세 번째 싱글 ‘WISH’의 타이틀곡 ‘Purple(퍼플)’로 컴백 무대를 꾸미며, ‘와우(팬덤명)’ 곁에 돌아왔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팬들의 설렘을 자극한 woo!ah!(우아!)는 여유로운 표정과 제스처로 무대를 풍성하게 완성시켰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걸맞은 화려한 안무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woo!ah!(우아!)는 탄탄한 실력과 매력을 발산했고, 퍼포먼스 강자의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감탄과 탄성을 자아냈다.



블링블링, 하나부터 열까지 넘치는 엣지…‘Oh MAMA’ 눈도장

걸그룹 블링블링(Bling Bling/차주현, 유빈, 마린, 최지은, 아야미, 나린)이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두 눈을 사로잡았다.

블링블링은 2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CONTRAST(컨트라스트)’ 타이틀곡 ‘Oh MAMA(오마마)’ 무대를 펼쳤다.

이날 블링블링은 비주얼로 한 번, 퍼포먼스로 두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청순한 분위기의 비주얼과 달리 시크하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퍼포먼스와 안무가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新 퍼포돌’이라는 수식어 만큼 블링블링의 독특하면서도 화려한 퍼포먼스와 안무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치마를 활용한 퍼포먼스는 화려함으로 두 눈을 사로잡았으며, 두뇌 운동에서 영감을 얻은 손가락 안무는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블링블링의 신곡 ‘Oh MAMA’는 쿨했던 자신이 누군가에게 끌려 왜 그러는지 감당할 수 없는 마음을 표현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 인상적인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훅과 딱 떨어지는 어반 비트의 조화가 일렉트로닉 한 에너지의 팝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블링블링은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블리처스, 눈 뗄 수 없는 ‘Breathe Again’ 열정의 무대…에너지 풀 충전

그룹 블리처스(BLITZERS/진화, 크리스, 우주, 주한, 고유, 샤, 루탄)가 특급 패기로 무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블리처스는 27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EP ‘CHECK-IN(체크-인)’ 타이틀곡 ‘Breathe Again(브리드 어게인)’을 선곡한 에너제틱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블리처스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본섹돌’이라는 별명처럼 본업을 할 때인 무대 위에서 극대화된 섹시한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블리처스 멤버들의 당찬 포부와 패기를 파워풀한 칼군무로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동선부터 후렴구에 나오는 포인트 안무인 ‘후드 댄스’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블리처스는 계속해서 각종 음악 방송 출연과 다양한 콘텐츠 등을 통해 ‘Breathe Again’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김용호 기자 < yhkim@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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