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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연기력으로 돌아온 ‘스크린 제왕들’

송현숙

입력 2021. 05. 11   15:54
업데이트 2021. 05. 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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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쇼크 웨이브 2’
폭탄 제거 요원 주연에 제작까지 참여
 
존 트라볼타 ‘고티’
미국 뒤흔든 마피아 대부로 변신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쇼크 웨이브 2’의 유덕화(왼쪽 사진)와 존 트라볼타가 마피아 대부로 출연하는 영화 ‘고티’의 한 장면.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쇼크 웨이브 2’의 유덕화(왼쪽 사진)와 존 트라볼타가 마피아 대부로 출연하는 영화 ‘고티’의 한 장면.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쇼크 웨이브 2’의 유덕화(왼쪽 사진)와 존 트라볼타가 마피아 대부로 출연하는 영화 ‘고티’의 한 장면.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쇼크 웨이브 2’의 유덕화(왼쪽 사진)와 존 트라볼타가 마피아 대부로 출연하는 영화 ‘고티’의 한 장면.

유덕화, 존 트라볼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크린의 제왕들’이 돌아왔다.

먼저 주윤발·장국영과 함께 ‘홍콩 누아르계의 3대 천왕’으로 불렸던 유덕화가 오는 20일(목) 개봉하는 ‘쇼크 웨이브 2’(감독 구예도)로 관객과 만난다.

이 영화는 홍콩 전체를 날려버릴 초소형 핵폭탄 테러를 막기 위한 요원들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전편에서 폭탄 제거 요원으로 출연했던 유덕화는 속편에서 주연뿐만 아니라 제작까지 맡았다.

극 중 유덕화는 폭탄 제거 요원으로 활약하던 중, 뜻하지 않은 사고로 다리를 잃게 되는 ‘판청펑’이란 인물을 연기한다.

그는 1961년생으로 올해 60대가 됐지만 영화 내용상 사고 이후의 캐릭터 상황에 맞춰 체력을 끌어올리는 훈련은 기본, 건물에서 뛰어내리고, 격투 액션 등을 직접 소화하는 등 영화를 향한 여전한 열정을 보였다.

영화 ‘흑협’ ‘암전’ ‘매드 디텍티브’ 등의 작품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유청운이 ‘판청펑’의 동료이자 둘도 없는 친구인 ‘둥저원’으로 분해 유덕화와 호흡을 맞춘다. 상영시간 120분, 15세 이상 관람 가.

1970년대 디스코 열풍의 주역이자 ‘토요일 밤의 열기’ ‘그리스’ ‘펄프 픽션’ 등의 작품을 통해 수많은 명장면을 낳은 존 트라볼타가 미국을 뒤흔든 마피아 대부로 변신한 영화 ‘고티’(감독 케빈 코넬리)가 10일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로 제공되고 있다.

2018년 미국에서 제작한 후 3년 만에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이 영화는 밑바닥에서 시작해 뉴욕을 장악하고 미국을 들썩이게 한 절대적 권력의 마피아 두목 고(故) 존 고티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다.

뉴욕의 5대 마피아 조직 중 가장 강력하고 부유한 것으로 알려진 감비노 패밀리의 우두머리 존 고티는 16세 때 마피아 조직에 발을 들여놓은 후 세력을 키워 전설적 조직폭력배 알카포네 이후 가장 강력한 마피아 대부로 군림했다. 영화는 과거와 현재 시점으로 존 고티의 행적을 천천히 되짚어간다.

1954년생인 존 트라볼타는 극 중 타이틀 롤인 존 고티 역을 맡아 마피아 대부의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와 카리스마를 연기한다. 상영 시간 109분, 청소년 관람 불가.

송현숙 기자/사진=㈜누리픽쳐스


송현숙 기자 < rokaw@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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