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컨택트(DIgital Contact) 시대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메타버스(Metaverse)’
우리 군은 코로나19를 통해 새롭게 진화했다. 물리적 이동과 접촉을 하지 못하는 제한된 상황에서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통해 임무를 완수했다. 일정한 시간에 모여 대면하며 임무에 전념했던 모습은 디지털을 활용한 비대면 시스템으로 대체됐고 급속도로 확산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불편하기만 했던 디지털을 통한 의사소통과 화상회의는 어느 순간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차츰 우리 군의 모습이 더욱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형태의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우리는 흔히 언택트(Untact) 시대라고 이야기한다. 과연 언택트 시대로 불리는 것이 맞을까?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생각해 보면, 현대인의 필수품이 돼 버린 모바일 안에서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인종, 언어, 문화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이 소통과 공감의 장을 펼치고 있고 제한된 정보가 개방돼 자유로운 공유로 이어져 우리의 지적 수준과 삶의 질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
자연스럽게 메타버스가 우리의 삶 속에 들어온 것이다. 메타버스는 초월·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즉,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는 IT 강국답게 가상세계를 계속 진화시켰다. X세대는 천리안이나 나우누리를 Y세대는 세이클럽이나 버디버디, MMORPG와 같은 게임 세계를, 그리고 지금의 Z세대는 인스타그램이나 클럽하우스 등을 통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메타버스는 단순히 이런 가상의 공간에서의 소통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기술연구단체인 ASF는 메타버스를 4가지의 세계로 구분하고 있다. 증강현실 세계, 라이프로깅세계, 거울세계, 가상세계가 그 4가지 분류다. 생소할 수 있으나 우리는 이미 메타버스 안에서 직·간접적인 경험을 하고 있다. 예로 자동차의 HUD(Head Up Display)가 증강현실 세계, 페이스북에 읽었던 책과 소감을 올리고 소통하는 행위, 일하는 모습을 브이로그로 촬영해 공유하는 것을 라이프로깅, 원격수업이나 회의를 진행하거나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예약한다면 거울 세계, 온라인 게임과 같은 가상 세계가 바로 실생활에서 체험하고 있는 메타버스의 세계인 것이다.
‘역경에 처했을 때 무조건 낙관하기보다는 현실을 직시하며 대처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희망의 역설을 ‘스톡데일 패러독스’라고 한다. ‘코로나19의 상황이 지나면 이전처럼 돌아가겠지’라는 생각보다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메타버스 속에서 더욱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임무완수를 제언한다.
‘디지털컨택트(DIgital Contact) 시대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메타버스(Metaverse)’
우리 군은 코로나19를 통해 새롭게 진화했다. 물리적 이동과 접촉을 하지 못하는 제한된 상황에서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통해 임무를 완수했다. 일정한 시간에 모여 대면하며 임무에 전념했던 모습은 디지털을 활용한 비대면 시스템으로 대체됐고 급속도로 확산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불편하기만 했던 디지털을 통한 의사소통과 화상회의는 어느 순간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차츰 우리 군의 모습이 더욱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형태의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우리는 흔히 언택트(Untact) 시대라고 이야기한다. 과연 언택트 시대로 불리는 것이 맞을까?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생각해 보면, 현대인의 필수품이 돼 버린 모바일 안에서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인종, 언어, 문화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이 소통과 공감의 장을 펼치고 있고 제한된 정보가 개방돼 자유로운 공유로 이어져 우리의 지적 수준과 삶의 질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
자연스럽게 메타버스가 우리의 삶 속에 들어온 것이다. 메타버스는 초월·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즉,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는 IT 강국답게 가상세계를 계속 진화시켰다. X세대는 천리안이나 나우누리를 Y세대는 세이클럽이나 버디버디, MMORPG와 같은 게임 세계를, 그리고 지금의 Z세대는 인스타그램이나 클럽하우스 등을 통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메타버스는 단순히 이런 가상의 공간에서의 소통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기술연구단체인 ASF는 메타버스를 4가지의 세계로 구분하고 있다. 증강현실 세계, 라이프로깅세계, 거울세계, 가상세계가 그 4가지 분류다. 생소할 수 있으나 우리는 이미 메타버스 안에서 직·간접적인 경험을 하고 있다. 예로 자동차의 HUD(Head Up Display)가 증강현실 세계, 페이스북에 읽었던 책과 소감을 올리고 소통하는 행위, 일하는 모습을 브이로그로 촬영해 공유하는 것을 라이프로깅, 원격수업이나 회의를 진행하거나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예약한다면 거울 세계, 온라인 게임과 같은 가상 세계가 바로 실생활에서 체험하고 있는 메타버스의 세계인 것이다.
‘역경에 처했을 때 무조건 낙관하기보다는 현실을 직시하며 대처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희망의 역설을 ‘스톡데일 패러독스’라고 한다. ‘코로나19의 상황이 지나면 이전처럼 돌아가겠지’라는 생각보다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메타버스 속에서 더욱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임무완수를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