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작전사, 작전개념 예행연습
통합 감시체계 등 보완 방안 제시
AI 활용 선박 앱 운용 효용성 입증도
김정수 육군2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경계작전 수행 체계 발전 락드릴’ 참석자들이 경계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작전사령부(2작전사)가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비해 경계작전 수행 체계를 최적화하고, 완전성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2작전사는 이 같은 계획의 하나로 20일 부대 제승관에서 ‘경계작전 수행 체계 발전 작전개념 예행연습(ROC-Drill·락드릴)’을 개최했다.
김정수 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락드릴에는 2작전사 예하 사·여단장급 이상 주요 지휘관과 관련 분야 참모 등이 참석했다.
락드릴은 예하 부대들이 올해 초부터 경계작전 수행 체계의 완전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시험 적용했던 각 과제 결과를 발표하고 보완·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락드릴에서 △감시자산을 활용한 통합 감시체계 향상 △밀입국 가장 적 침투 대비 작전 수행 체계 △해군·해경과 원활한 작전공조체계 유지 △추적·격멸 태스크포스(TF) 전술적 운용 △대(對)드론 경계작전 대비태세 강구 등을 주제로 작전 현장에서 고민한 사항과 창의적인 보완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스마트 무열혁신’ 과제의 하나로 시행 중인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 Data) 활용 선박 애플리케이션(앱)’ 운용 결과 미상 선박 식별이 이전보다 쉬워져 작전 반응 시간이 대폭 단축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보완·발전 사항을 논의했다.
스마트 무열혁신은 2작전사가 핵심 사항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국방혁신’ 프로젝트다. 인구절벽 시대에 급변하는 미래 안보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싸우는 방법’을 연구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야전에서 접목 가능한 분야를 발굴·적용한다는 구상이다.
해군·해경과 해상 통합작전 수행 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근무’와 ‘선박정보 확인체계’도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8일 충남 서천 앞바다에서 위치발신장치를 끄고 항해하던 선박을 해경과 합동작전을 펼쳐 검거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2작전사 임민혁(준장) 정보처장은 “이번 락드릴은 경계작전 개선 사항과 발전 소요를 도출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공유한 발전 방안은 더 완벽한 경계작전태세에 다가서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병노 기자
육군2작전사, 작전개념 예행연습
통합 감시체계 등 보완 방안 제시
AI 활용 선박 앱 운용 효용성 입증도
김정수 육군2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경계작전 수행 체계 발전 락드릴’ 참석자들이 경계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작전사령부(2작전사)가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비해 경계작전 수행 체계를 최적화하고, 완전성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2작전사는 이 같은 계획의 하나로 20일 부대 제승관에서 ‘경계작전 수행 체계 발전 작전개념 예행연습(ROC-Drill·락드릴)’을 개최했다.
김정수 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락드릴에는 2작전사 예하 사·여단장급 이상 주요 지휘관과 관련 분야 참모 등이 참석했다.
락드릴은 예하 부대들이 올해 초부터 경계작전 수행 체계의 완전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시험 적용했던 각 과제 결과를 발표하고 보완·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락드릴에서 △감시자산을 활용한 통합 감시체계 향상 △밀입국 가장 적 침투 대비 작전 수행 체계 △해군·해경과 원활한 작전공조체계 유지 △추적·격멸 태스크포스(TF) 전술적 운용 △대(對)드론 경계작전 대비태세 강구 등을 주제로 작전 현장에서 고민한 사항과 창의적인 보완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스마트 무열혁신’ 과제의 하나로 시행 중인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 Data) 활용 선박 애플리케이션(앱)’ 운용 결과 미상 선박 식별이 이전보다 쉬워져 작전 반응 시간이 대폭 단축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보완·발전 사항을 논의했다.
스마트 무열혁신은 2작전사가 핵심 사항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국방혁신’ 프로젝트다. 인구절벽 시대에 급변하는 미래 안보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싸우는 방법’을 연구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야전에서 접목 가능한 분야를 발굴·적용한다는 구상이다.
해군·해경과 해상 통합작전 수행 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근무’와 ‘선박정보 확인체계’도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8일 충남 서천 앞바다에서 위치발신장치를 끄고 항해하던 선박을 해경과 합동작전을 펼쳐 검거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2작전사 임민혁(준장) 정보처장은 “이번 락드릴은 경계작전 개선 사항과 발전 소요를 도출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공유한 발전 방안은 더 완벽한 경계작전태세에 다가서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병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