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수집부터 실행까지 이용 증가
드론·로봇·인공지능·인터넷 접목
기존 수단과 융·복합화 현상 발생
정당성 선전·자금 조달도 보다 쉬워
한 번 발생하면 인명·재산 피해 막대
예방적 차원 대응체계 마련해야
4차 산업혁명 기술로 탄생한 테러리즘 4.0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국군 장병들의 대테러 훈련 모습. 국방일보 DB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5G(인터넷), 인공지능 기술, 3D 프린터, 드론, 로봇 등의 획기적인 진화로 인해 테러리즘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인터넷 기술은 테러리즘의 기술적 수단의 발전뿐만 아니라 사고방식과 이데올로기 변화까지 가속화하고 있다. 인터넷이 보편화 되지 않았던 시대에는 시민들이 편향적 사고나 이데올로기를 접할 기회가 적었다. 그러나 인터넷 사용이 확산하면서 잠재적 테러 용의자들 간의 연결이 쉽게 이뤄지고 그들만의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테러 계획이나 도구와 관련된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게 됐다. 또 인터넷에서 습득한 테러 정보로 인해 모방 테러가 발생하거나 테러에 사용했던 도구를 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 현재도 테러리즘에 필요한 정보 수집부터 테러 계획 및 실행까지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활용도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본격적으로 테러리즘에 활용된다면, 기존의 테러리즘 방식과는 전혀 다른 형태인 테러리즘 4.0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다.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테러리즘 4.0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테러리즘은 포스트 IS 시대의 뉴테러리즘의 형태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테러리즘 수단으로 보다 쉽게 테러를 감행할 수도 있고 정교하고 치밀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되거나 이를 활용한 테러리즘 도구는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제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탐지가 어려운 비형태적으로 제작할 수도 있다. 실제로 2019년 캘리포니아주의 한 학교에선 16세 소년이 인터넷에서 총기 제작 방법을 습득하고 부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한 뒤 직접 만든 총으로 사람을 쏴 목숨을 잃게 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유시설을 표적으로 한 드론 공격이 발생한 바 있고, 지능형 사이버공격으로 국가 기반 시설이 마비된 사례도 있다.
이처럼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테러리즘은 드론, 로봇, 인공지능 기술, 인터넷 등을 통해 더욱 치밀한 방식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드론은 새로운 형태의 테러리즘 방식을 창출하게 될 것이다. 고해상도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은 테러 대상 지역을 정찰하거나 경찰의 이동을 감시하며, 가장 적합한 테러 위치를 식별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또는 경량 스마트 전파 교란기를 탑재한 드론이 공격 대상 지역의 감시 통신망 주파수를 마비시킬 수도 있다. 또한, 악성코드를 탑재해 공격 대상 정보통신체계에 근접한 뒤 감시·추적 시스템을 해킹하거나 드론 자체를 무기화해 테러 대상 지역으로 비행한 이후 공격할 수도 있다.
지능형 로봇의 경우 테러 조직들이 군사용 킬러 로봇을 불법적으로 구입해 테러 공격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군사용 킬러 로봇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로봇으로 인간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도 프로그램에 따라서 스스로 공격 대상을 적으로 판단하여 공격하는 로봇이다. 이러한 로봇에게 일반 시민을 표적으로 삼도록 프로그램해 목표 지점에 테러를 감행한다면,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은 물론 제압하기도 힘들 것이다. 많은 연구 문헌에서 인공지능 로봇이나 킬러 로봇 등에게 테러 방식을 학습시킨 뒤 테러 수단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다양한 테러리즘 도구 제작에 활용될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총기류 제작인데, 3D 프린터로 제작한 권총은 미국에서 고스트건의 일종으로 불리며, 인명 살상도 가능하고 금속 탐지기로도 탐지가 어려워 일반 시민 대상 테러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면 급조 폭발물을 기존의 급조 폭발물보다 정교하게 소형으로 제작 가능하며, 익숙한 일반 가정용품으로 교묘하게 위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욱이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잠재적 테러리스트들도 웹사이트(다크 사이트)를 통해 급조 폭발물이나 총기류 제작 정보를 쉽게 습득한 뒤 3D 프린터로 제작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테러용 드론이나 로봇에 적용된다면 공격 대상 지역까지의 이동 경로를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함으로써 감시망을 우회해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고 정확하게 표적을 공격할 수 있다. 또한, 테러조직이 테러 계획부터 실행 과정까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이 가장 성공률이 높은 테러 수단과 방식도 추천할 수도 있다. 많은 보고서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로봇에 테러 알고리즘을 학습시켜 다중이용 시설을 공격하거나 생화학 테러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활동 채널의 확산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등장은 테러리즘 활동 채널의 확산을 가져오고 있다. 네트워크 기술의 발달로 모든 사물이 하나로 연결되고 가상 세계와 물리적 세계의 포괄적인 통합과 상호작용이 일어나며 시스템, 프로세스 및 데이터 흐름의 디지털 통합이 이뤄지면서 새로운 취약점이 급증하게 됐다. 이는 물리적 테러나 사이버 테러의 표적이 그만큼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
테러리즘의 방식도 진화시키고 있다.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복합체라 할 수 있는 드론과 지능형 로봇을 활용한 테러리즘은 테러리스트들이 직접 전면에 나서지 않고 테러 수단을 목표 지점에 위치시키거나 실시간으로 표적을 원거리에서 정찰하고 감시할 수 있다. 그리고 목표 지점의 CCTV, 대테러 감시팀의 시스템과 위치 추적 시스템 등을 해킹해 대테러 활동을 지연시키거나 테러리스트의 위치를 추적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은 기존의 테러 수단과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통적인 테러 도구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다거나 여러 개의 테러 도구를 융합하는 새로운 방식의 테러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인공지능을 적용한 드론에 급조 폭발물을 탑재해 목표물까지 정확하게 도달하게 한다거나 목표 지점의 정찰 및 탐색을 위해서 초소형 로봇에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할 수도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테러리즘 적용은 테러리즘의 공간적 범위도 확장시킨다. 이전의 테러 방식은 테러리스트들이 직접 테러 목표 지점으로 이동해 폭탄, 총기 등의 테러 도구를 소지하고 테러를 감행하는 방식이었다. 반면, 지능형 해킹, 드론이나 무인 로봇 등을 활용한 테러는 그 지역에 테러리스트가 직접 가지 않더라도 정보 수집이나 정찰이 가능하고, 원거리에서 테러를 감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사용의 확산은 테러의 목적과 정당성 선전, 테러리스트 모집, 자금 조달 등을 보다 쉽게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웹사이트나 이메일 등을 통해 테러 선전이나 조직원을 모집하고 다크웹 사이트 운영 크라우드 펀딩, 랜섬웨어 공격 등을 통해 테러 자금을 보다 쉽게 조달할 수 있다.
스마트 국방에 대한 테러 대응책 마련해야
4차 산업혁명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육군은 스마트 부대, 공군은 지능형 스마트 비행단, 해군·해병대는 스마트 네이비·마린을 구축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각 군부대에 적용되면 그만큼 취약점이 증가하고 테러리즘의 발생 경로도 늘어날 우려가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테러리즘은 한번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적 차원에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아직은 한국에서 중대한 테러리즘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자생적 테러리스트, 국외 테러조직에 포섭된 국내 테러리스트, 국내로 밀입국한 해외 테러리스트로부터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안보의 핵심인 스마트 국방체계를 테러리즘 4.0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
정보 수집부터 실행까지 이용 증가
드론·로봇·인공지능·인터넷 접목
기존 수단과 융·복합화 현상 발생
정당성 선전·자금 조달도 보다 쉬워
한 번 발생하면 인명·재산 피해 막대
예방적 차원 대응체계 마련해야
4차 산업혁명 기술로 탄생한 테러리즘 4.0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국군 장병들의 대테러 훈련 모습. 국방일보 DB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5G(인터넷), 인공지능 기술, 3D 프린터, 드론, 로봇 등의 획기적인 진화로 인해 테러리즘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인터넷 기술은 테러리즘의 기술적 수단의 발전뿐만 아니라 사고방식과 이데올로기 변화까지 가속화하고 있다. 인터넷이 보편화 되지 않았던 시대에는 시민들이 편향적 사고나 이데올로기를 접할 기회가 적었다. 그러나 인터넷 사용이 확산하면서 잠재적 테러 용의자들 간의 연결이 쉽게 이뤄지고 그들만의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테러 계획이나 도구와 관련된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게 됐다. 또 인터넷에서 습득한 테러 정보로 인해 모방 테러가 발생하거나 테러에 사용했던 도구를 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 현재도 테러리즘에 필요한 정보 수집부터 테러 계획 및 실행까지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활용도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본격적으로 테러리즘에 활용된다면, 기존의 테러리즘 방식과는 전혀 다른 형태인 테러리즘 4.0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다.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테러리즘 4.0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테러리즘은 포스트 IS 시대의 뉴테러리즘의 형태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테러리즘 수단으로 보다 쉽게 테러를 감행할 수도 있고 정교하고 치밀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되거나 이를 활용한 테러리즘 도구는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제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탐지가 어려운 비형태적으로 제작할 수도 있다. 실제로 2019년 캘리포니아주의 한 학교에선 16세 소년이 인터넷에서 총기 제작 방법을 습득하고 부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한 뒤 직접 만든 총으로 사람을 쏴 목숨을 잃게 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유시설을 표적으로 한 드론 공격이 발생한 바 있고, 지능형 사이버공격으로 국가 기반 시설이 마비된 사례도 있다.
이처럼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테러리즘은 드론, 로봇, 인공지능 기술, 인터넷 등을 통해 더욱 치밀한 방식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드론은 새로운 형태의 테러리즘 방식을 창출하게 될 것이다. 고해상도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은 테러 대상 지역을 정찰하거나 경찰의 이동을 감시하며, 가장 적합한 테러 위치를 식별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또는 경량 스마트 전파 교란기를 탑재한 드론이 공격 대상 지역의 감시 통신망 주파수를 마비시킬 수도 있다. 또한, 악성코드를 탑재해 공격 대상 정보통신체계에 근접한 뒤 감시·추적 시스템을 해킹하거나 드론 자체를 무기화해 테러 대상 지역으로 비행한 이후 공격할 수도 있다.
지능형 로봇의 경우 테러 조직들이 군사용 킬러 로봇을 불법적으로 구입해 테러 공격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군사용 킬러 로봇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로봇으로 인간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도 프로그램에 따라서 스스로 공격 대상을 적으로 판단하여 공격하는 로봇이다. 이러한 로봇에게 일반 시민을 표적으로 삼도록 프로그램해 목표 지점에 테러를 감행한다면,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은 물론 제압하기도 힘들 것이다. 많은 연구 문헌에서 인공지능 로봇이나 킬러 로봇 등에게 테러 방식을 학습시킨 뒤 테러 수단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다양한 테러리즘 도구 제작에 활용될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총기류 제작인데, 3D 프린터로 제작한 권총은 미국에서 고스트건의 일종으로 불리며, 인명 살상도 가능하고 금속 탐지기로도 탐지가 어려워 일반 시민 대상 테러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면 급조 폭발물을 기존의 급조 폭발물보다 정교하게 소형으로 제작 가능하며, 익숙한 일반 가정용품으로 교묘하게 위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욱이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잠재적 테러리스트들도 웹사이트(다크 사이트)를 통해 급조 폭발물이나 총기류 제작 정보를 쉽게 습득한 뒤 3D 프린터로 제작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테러용 드론이나 로봇에 적용된다면 공격 대상 지역까지의 이동 경로를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함으로써 감시망을 우회해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고 정확하게 표적을 공격할 수 있다. 또한, 테러조직이 테러 계획부터 실행 과정까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이 가장 성공률이 높은 테러 수단과 방식도 추천할 수도 있다. 많은 보고서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로봇에 테러 알고리즘을 학습시켜 다중이용 시설을 공격하거나 생화학 테러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활동 채널의 확산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등장은 테러리즘 활동 채널의 확산을 가져오고 있다. 네트워크 기술의 발달로 모든 사물이 하나로 연결되고 가상 세계와 물리적 세계의 포괄적인 통합과 상호작용이 일어나며 시스템, 프로세스 및 데이터 흐름의 디지털 통합이 이뤄지면서 새로운 취약점이 급증하게 됐다. 이는 물리적 테러나 사이버 테러의 표적이 그만큼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
테러리즘의 방식도 진화시키고 있다.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복합체라 할 수 있는 드론과 지능형 로봇을 활용한 테러리즘은 테러리스트들이 직접 전면에 나서지 않고 테러 수단을 목표 지점에 위치시키거나 실시간으로 표적을 원거리에서 정찰하고 감시할 수 있다. 그리고 목표 지점의 CCTV, 대테러 감시팀의 시스템과 위치 추적 시스템 등을 해킹해 대테러 활동을 지연시키거나 테러리스트의 위치를 추적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은 기존의 테러 수단과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통적인 테러 도구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다거나 여러 개의 테러 도구를 융합하는 새로운 방식의 테러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인공지능을 적용한 드론에 급조 폭발물을 탑재해 목표물까지 정확하게 도달하게 한다거나 목표 지점의 정찰 및 탐색을 위해서 초소형 로봇에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할 수도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테러리즘 적용은 테러리즘의 공간적 범위도 확장시킨다. 이전의 테러 방식은 테러리스트들이 직접 테러 목표 지점으로 이동해 폭탄, 총기 등의 테러 도구를 소지하고 테러를 감행하는 방식이었다. 반면, 지능형 해킹, 드론이나 무인 로봇 등을 활용한 테러는 그 지역에 테러리스트가 직접 가지 않더라도 정보 수집이나 정찰이 가능하고, 원거리에서 테러를 감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사용의 확산은 테러의 목적과 정당성 선전, 테러리스트 모집, 자금 조달 등을 보다 쉽게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웹사이트나 이메일 등을 통해 테러 선전이나 조직원을 모집하고 다크웹 사이트 운영 크라우드 펀딩, 랜섬웨어 공격 등을 통해 테러 자금을 보다 쉽게 조달할 수 있다.
스마트 국방에 대한 테러 대응책 마련해야
4차 산업혁명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육군은 스마트 부대, 공군은 지능형 스마트 비행단, 해군·해병대는 스마트 네이비·마린을 구축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각 군부대에 적용되면 그만큼 취약점이 증가하고 테러리즘의 발생 경로도 늘어날 우려가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테러리즘은 한번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적 차원에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아직은 한국에서 중대한 테러리즘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자생적 테러리스트, 국외 테러조직에 포섭된 국내 테러리스트, 국내로 밀입국한 해외 테러리스트로부터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안보의 핵심인 스마트 국방체계를 테러리즘 4.0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