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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풀이로 배우는 경제용어]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이 현상 때문이다?

입력 2021. 04. 12   16:29
업데이트 2021. 04. 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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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6년간 누적 적자만 총 5조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해외 매각마저 여의치 않자 결국 사업 철수를 택한 것입니다. 프리미엄 애플 스마트폰에 밀리고, 저가 중국산 스마트폰에 치이는 LG전자 모바일 사업과 같은 상황을 무엇이라고 하나요?

①밴드웨건 ②넛크래커 ③치킨게임 ④흑자도산 ⑤승자의 저주

☞ 정답 및 해설

한 나라가 선진국에는 기술·품질에서 밀리고, 개발도상국에는 가격경쟁력에서 밀리는 현상을 가리켜 넛크래커(nut-cracker)라고 합니다. 호두를 양쪽에서 눌러서 까는 도구에 빗댄 표현입니다. LG전자는 오는 7월 31일 자로 스마트폰 생산과 판매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에서 양강 체제가 굳어지고, 주요 경쟁사들이 보급형 휴대폰 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가격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LG전자는 대응 미흡으로 성과를 내지 못해 왔다”고 사업 철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1995년 LG정보통신으로 모바일 사업을 시작한 지 26년 만에 LG 휴대폰은 역사를 마감하게 됐습니다. LG전자는 과거 ‘초콜릿폰’ ‘프라다폰’ 등 히트작들을 내놓으며 세계 시장 점유율 3위까지 올랐으나 스마트폰 시대 대응이 늦어 샤오미 등 중국 후발주자들에게까지 추월당하면서 결국 사업 철수를 택했습니다. 정답은 ② 제공=매경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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