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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백상예술대상

송현숙

입력 2021. 04. 05   16:36
업데이트 2021. 04. 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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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서 내달 13일 열려
공식 누리집 통해 후보 공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다음 달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무관중 방식으로 열린다고 백상예술대상 측이 5일 밝혔다.

이번 TV 부문 심사 대상은 지난 2020년 5월 1일부터 2021년 4월 1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Over The Top)·웹에서 제공된 콘텐츠 최소 4부작, 연작의 경우 심사일 기준으로 3분의 1 이상 방송된 작품만 포함됐다. 단, 지난해 후보 심사 기간에 맞물려 배제된 작품은 올해 심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영화 부문도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 기간 장편영화로 데뷔한 감독은 신인 감독상 부문에 해당한다. TV·영화 부문 모두 신인상 후보 기준은 각 부문별 작품 속 일정 분량 주·조연급 3편 이하인 경우로 데뷔 연도와 무관하다.

연극 부문도 심사 대상 기간은 동일하며 젊은 연극상, 연기상(남·여), 백상 연극상을 수여한다.

올해 후보자(작)는 오는 12일 백상예술대상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한편 시상식은 당일 밤 9시 JTBC에서 생방송된다. 송현숙 기자

송현숙 기자 < rokaw@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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