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한전 ‘내일의 예술展’
뉴미디어 아트 공모 작가 12인 작품
31일부터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전시전경. 소리의 진동과 다채널 음파를 이용하여 한지의 표면에서 울려 퍼지는 섬세한 바람의 소리를 들으며 몰입할 수 있는 미디어 설치작품. 한지. 트렌스듀서, 목제프레임, 전자기기 등을 사용했다. ⓒ황주리" class="txc-image" id="2021032601000490300020912" ondblclick="parent.DemaEdit.photoEditorOpen('2021032601000490300020912')">
모델링 이미지. 고목재와 철, 열화상카메라, 키넥트 바디트래커, 비디오 패널 등을 사용해 정적이고 사색의 미를 담은 담양의 자연 정원인 ‘소쇄원’의 건축 구조를 현대적으로 조형화한 미디어 조각 작품이다. 330×200×250cm. ⓒ금민정" class="txc-image" id="2021032601000490300020911" ondblclick="parent.DemaEdit.photoEditorOpen('2021032601000490300020911')">
모델링 이미지. 인간만의 것으로 여겨지던 낙서하는 행위를 기계가 모방하게 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기계와 함께 사는 삶에 대한 담론을 이야기하는 키네틱 설치작품이다. 자석, XY 플로터, 컴퓨터, 볼펜 등의 재료를 사용했다. 160×140×85cm. ⓒ민찬욱" class="txc-image" id="2021032601000490300020913" ondblclick="parent.DemaEdit.photoEditorOpen('2021032601000490300020913')">
아직 대중에게는 낯설지만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는 신기한 예술, 뉴미디어 아트를 소개하는 전시가 열린다.
예술의전당과 한국전력이 협업한 ‘내일의 예술展’이 서울 서초구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17일 동안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한 12인의 뉴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뇌파 데이터, 인공지능, 뮤직 테크놀로지, 로봇공학 등 다채로운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지향적인 예술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실험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작가와 함께, 익숙하지만 다소 난해할 수 있는 뉴미디어 아트를 대중 친화적인 예술로 소개한다는 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주최 측은 독특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기한 예술작품들은 관객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다가가며 재미를 더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최 측은 전시 기간 중 최종 수상 작품 3점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진행한다. 관람료 무료. 송현숙 기자
예술의전당-한전 ‘내일의 예술展’
뉴미디어 아트 공모 작가 12인 작품
31일부터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전시전경. 소리의 진동과 다채널 음파를 이용하여 한지의 표면에서 울려 퍼지는 섬세한 바람의 소리를 들으며 몰입할 수 있는 미디어 설치작품. 한지. 트렌스듀서, 목제프레임, 전자기기 등을 사용했다. ⓒ황주리" class="txc-image" id="2021032601000490300020912" ondblclick="parent.DemaEdit.photoEditorOpen('2021032601000490300020912')">
모델링 이미지. 고목재와 철, 열화상카메라, 키넥트 바디트래커, 비디오 패널 등을 사용해 정적이고 사색의 미를 담은 담양의 자연 정원인 ‘소쇄원’의 건축 구조를 현대적으로 조형화한 미디어 조각 작품이다. 330×200×250cm. ⓒ금민정" class="txc-image" id="2021032601000490300020911" ondblclick="parent.DemaEdit.photoEditorOpen('2021032601000490300020911')">
모델링 이미지. 인간만의 것으로 여겨지던 낙서하는 행위를 기계가 모방하게 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기계와 함께 사는 삶에 대한 담론을 이야기하는 키네틱 설치작품이다. 자석, XY 플로터, 컴퓨터, 볼펜 등의 재료를 사용했다. 160×140×85cm. ⓒ민찬욱" class="txc-image" id="2021032601000490300020913" ondblclick="parent.DemaEdit.photoEditorOpen('2021032601000490300020913')">
아직 대중에게는 낯설지만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는 신기한 예술, 뉴미디어 아트를 소개하는 전시가 열린다.
예술의전당과 한국전력이 협업한 ‘내일의 예술展’이 서울 서초구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17일 동안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한 12인의 뉴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뇌파 데이터, 인공지능, 뮤직 테크놀로지, 로봇공학 등 다채로운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지향적인 예술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실험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작가와 함께, 익숙하지만 다소 난해할 수 있는 뉴미디어 아트를 대중 친화적인 예술로 소개한다는 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주최 측은 독특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기한 예술작품들은 관객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다가가며 재미를 더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최 측은 전시 기간 중 최종 수상 작품 3점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진행한다. 관람료 무료. 송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