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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TV’ 유튜브 50만 구독자 돌파!

송현숙

입력 2021. 03. 25   16:52
업데이트 2021. 03. 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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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 서비스 10년 만의 성과

KF-X 등 전문성 갖춘 국방 콘텐츠부터
걸그룹 역주행 열풍 위문열차 영상까지
쉽고 재미있게 재조명…구독자층 확보

지상파 뉴스 채널 구독자의 절반 달해
정부 운영채널 ‘부동의 1위’ 우뚝

25일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에서 열린 ‘국방TV 유튜브 50만 구독자 돌파 기념 행사’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혜정 프로듀서(병영의 달인), 이원석 뉴미디어제작팀장, 방송인 전용준(본게임), 군사 전문가 홍희범(리얼웨폰), 박창식 국방홍보원장, 개그맨 김대희, 방송인 신아영(행군기), 정비영 공군중사(국방뉴스), 이지선 TV제작팀장, 양석주 국방TV·라디오부장.  양동욱 기자
25일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에서 열린 ‘국방TV 유튜브 50만 구독자 돌파 기념 행사’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혜정 프로듀서(병영의 달인), 이원석 뉴미디어제작팀장, 방송인 전용준(본게임), 군사 전문가 홍희범(리얼웨폰), 박창식 국방홍보원장, 개그맨 김대희, 방송인 신아영(행군기), 정비영 공군중사(국방뉴스), 이지선 TV제작팀장, 양석주 국방TV·라디오부장. 양동욱 기자
국방TV 유튜브 섬네일 캡처.
국방TV 유튜브 섬네일 캡처.
국방TV 유튜브 섬네일 캡처.
국방TV 유튜브 섬네일 캡처.
국방TV 유튜브 섬네일 캡처.
국방TV 유튜브 섬네일 캡처.


국방TV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기록은 국방홍보원이 2011년 6월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10년 만인 지난 21일 달성됐다. 누적 조회수는 4억6500만 뷰를 돌파했다.이는 국내 대표 지상파 방송에서 개설한 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로, 뉴미디어 분야에서 국방TV가 가진 경쟁력과 성장성을 두루 나타내는 지표라 하겠다.

국방TV 유튜브 채널은 지난 2018년 4월 국내 기관 운영 채널로는 최초로 10만 구독자(누적 조회수 1억뷰 돌파)를 달성해 실버플레이 버튼을 받았다. 이후 5년간 구독자와 누적 조회수 면에서 정부 운영채널 가운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국방·안보·전사와 교훈 등 다소 어렵고 무거운 소재들을 전문적·입체적이면서도 재미있고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한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선보였기 때문이다.

최근 시즌2로 부활해 누적 조회수 6000만 뷰를 넘긴 ‘본게임’을 비롯해 군 내 숨은 고수들을 만나보는 ‘병영의 달인’, 국방정책의 핵심을 짚어주는 ‘국방개혁 2.0’ 다큐 시리즈, 장병들의 말 못할 고민을 풀어주는 ‘행군기’, 훈련현장 밀착 취재물 ‘나는 대한민국 군인이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독자들의 사랑을 골고루 받고 있다.

특히 장병들의 응원 속에 4년 만에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인기와 맞물리면서 국방TV 위문열차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1961년 10월 첫 기적을 울린 위문열차는 60여 년 동안 전후방 군부대를 찾아 2700여 회 공연한 국내 최장수 공개방송이다. 지난 2016년 2500회 기록으로 한국기네스에 등재된 바 있다.

한편 국방홍보원은 25일 오전 11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박창식 원장 주관으로 ‘국방TV 유튜브 50만 구독자 돌파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박창식 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국방TV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만 명 돌파는 ‘온라인 시대’를 적극적으로 준비해온 결과이자, 쉽고 재미있고 진정성 있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국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본다”면서 “국방TV는 국민과 군의 채널로서, 앞으로도 국민과 장병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제작과 국방정책의 올바른 전달을 위해 힘쓰자”고 말했다. 송현숙 기자


송현숙 기자 < rokaw@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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