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째 정규 앨범 ‘저스티스’ 발매…칼리드·챈스 더 래퍼 등 협업
팝 가수 저스틴 비버가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저스티스(Justice)’를 발매했다.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
|
팝 가수 저스틴 비버가 돌아왔다.
23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지난 19일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저스티스(Justice)’를 발매했다.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앨범 ‘체인지스(Changes)’ 이후 약 1년 만의 신보다.
이번 앨범은 아내 헤일리 비버에 대한 사랑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곡 등 총 16곡이 수록됐다. 칼리드, 챈스 더 래퍼, 더 키드 라로이, 도미닉 파이크, 다니엘 시저, 기브온, 버나 보이, 베니 블랑코 등 주목받는 아티스트들이 협업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48시간 만에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1억 60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81개국 애플 뮤직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저스틴 비버는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면서 제 목표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것이었다. 음악은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좋은 수단”이라고 말했다.
송현숙 기자
송현숙 기자
< rokaw@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