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 군 장병들도 정보통신기술(ICT)을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이 중 핵심으로 여겨지는 인공지능(AI)도 이미 우리 삶 속에 파고 들고 있다.
육군정보통신학교(정통교)도 AI 전문가를 양성해 다양한 분야에 관련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교육과정도 신설해 전문가를 육성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 사회는 이미 AI 기반 맞춤형 학습 시스템, 빅데이터 기술 기반 AI 학습분석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AI 기반 스마트 러닝 체계도 가시화하고 있다. 미국의 한 공과대학에서 AI 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는 시험문제 출제, 토론주제 제시, 온라인 질문·답변 등에 AI 조교를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조교는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빠른 답변과 정확한 콘텐츠,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AI 기반 교육은 학습자의 지식 수준을 고려해 난도를 조절하고, 학습자 맞춤형 학습 과정도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우리 군의 교육 과정에서도 AI는 학습자의 학습 정도, 요망 수준에 맞는 과제와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 학습자가 대화형 AI를 이용해 군 특성에 맞는 소통·협업 능력을 증진하고 다양한 상황을 제시함으로써 전장에서의 위기관리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도 있다.
더불어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적용해 실제와 같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공간을 초월하는 교육도 가능할 것이다. 향후에는 음성인식 및 대화처리 기술을 적용한 대화형 개인교사 서비스를 이용해 학생 개개인을 대상으로 완전한 맞춤식 교육도 가능해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교관은 지식전달자가 아닌 촉진자, 코치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수 있다.
AI 기술의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머지않아 우리 군 교육현장에도 관련 기술이 깊이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과정에서 정통교도 ‘4차 산업혁명의 첨단’이라는 사명감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교육 콘텐츠를 난도별로 분류해 개인별 학습이 가능한 모델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이 이어지다 보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우리 군의 역량은 한층 높아져 있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 군 장병들도 정보통신기술(ICT)을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이 중 핵심으로 여겨지는 인공지능(AI)도 이미 우리 삶 속에 파고 들고 있다.
육군정보통신학교(정통교)도 AI 전문가를 양성해 다양한 분야에 관련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교육과정도 신설해 전문가를 육성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 사회는 이미 AI 기반 맞춤형 학습 시스템, 빅데이터 기술 기반 AI 학습분석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AI 기반 스마트 러닝 체계도 가시화하고 있다. 미국의 한 공과대학에서 AI 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는 시험문제 출제, 토론주제 제시, 온라인 질문·답변 등에 AI 조교를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조교는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빠른 답변과 정확한 콘텐츠,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AI 기반 교육은 학습자의 지식 수준을 고려해 난도를 조절하고, 학습자 맞춤형 학습 과정도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우리 군의 교육 과정에서도 AI는 학습자의 학습 정도, 요망 수준에 맞는 과제와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 학습자가 대화형 AI를 이용해 군 특성에 맞는 소통·협업 능력을 증진하고 다양한 상황을 제시함으로써 전장에서의 위기관리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도 있다.
더불어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적용해 실제와 같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공간을 초월하는 교육도 가능할 것이다. 향후에는 음성인식 및 대화처리 기술을 적용한 대화형 개인교사 서비스를 이용해 학생 개개인을 대상으로 완전한 맞춤식 교육도 가능해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교관은 지식전달자가 아닌 촉진자, 코치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수 있다.
AI 기술의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머지않아 우리 군 교육현장에도 관련 기술이 깊이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과정에서 정통교도 ‘4차 산업혁명의 첨단’이라는 사명감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교육 콘텐츠를 난도별로 분류해 개인별 학습이 가능한 모델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이 이어지다 보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우리 군의 역량은 한층 높아져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