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신축년 (辛丑年) ‘하얀 소’의 해다.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소와 같이 우리의 눈과 귀, 마음을 즐겁게 해줄 소 띠 연예인들을 살펴봤다.
1997년생 25살은 최고 전성기
1997년생 연예인들은 올해 25살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할 연령이라 할 수 있다.
빌보드를 수차례 점령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을 비롯해 갓세븐 유겸, 세븐틴 민규, NCT 재현이 음악계의 남성 소띠들이다.
BTS에서 메인보컬과 서브래퍼, 리드댄서를 맡고 있는 정국은 구글에서 ‘2020년 가장 많이 검색된 K팝 아이돌’ 1위에 오르고, 직접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한 영상이 조회수 1000만회를 넘어서는 등 소띠 해에도 찬란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K팝 걸그룹의 대세 블랙핑크 로제는 1997년 2월 1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태어났다.
2020년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본 다큐멘터리에 선정된 넷플릭스의 ‘BLACKPINK: LIGHT UP THE SKY’에서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던 로제는 새해 솔로곡을 선보이며 음악의 보폭을 넓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성 음악인 중에는 트와이스의 메인보컬 지효와 미나가 각각 1997년 2월 1일, 3월 24일 생이다. 걸그룹 여자친구 중에도 은하와 유주가 97년생 동갑내기다.
드라마 ‘여신강림’ 소띠 3총사
97년생 배우 가운데에는 tvN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여신강림’ 출연진이 많아 눈길을 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여신강림’은 화장으로 여신이 된 주인공과 그녀의 민낯을 본 남자 주인공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먼저 남자 주인공 이수호 역을 맡은 가수 겸 영화배우 차은우가 1997년 3월 30일생이다. 그룹 아스트로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얼굴천재’ 차은우는 드라마에서 외모와 두뇌, 운동신경 등 모든 것을 다 갖춘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하고 있다.
이수호의 유일한 여자 사람 친구 강수진으로 분한 배우 박유나 역시 1997년 12월 23일생으로 소띠 연예인이다. 모델 출신 배우인 박유나는 2019년 흥행 드라마 ‘SKY캐슬’에서 차세리 역을 맡아 인지도를 크게 높였으며, ‘호텔 델루나’에 이어 ‘여신강림’에서도 매력적인 역할을 맡아 세간의 기대를 받고 있다.
주인공 임주경의 절친인 최수아 역의 배우 강민아는 1997년 3월 20일생으로, 연극배우였던 어머니를 따라 연기를 시작했으며 출연한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아역 시절부터 걸출한 연기를 선보이며 성인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배우 여진구는 1997년 8월 13일에 태어났다. 여진구는 JTBC의 심리 스릴러 드라마 ‘괴물’에서 엘리트 형사 한주원 역으로 오는 2월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1985년 개그맨 라인
1985년에는 오늘날 개그계를 주름잡고 있는 스타들이 대거 탄생했다.
대한민국 여자 예능인들의 르네상스를 연 개그우먼 박나래가 1985년 10월 25일생이다. 지난해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로 큰 활약을 선보였던 박나래는 2020 MBC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으며, 만약 이날 대상을 받게 되면 삭발을 비롯해 온몸의 털을 다 밀겠다는 공약을 걸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미녀 개그우먼 장도연도 85년생이다. 2020 MBC 연예대상의 오프닝을 장식하기도 했던 그녀는 소띠 연예인으로서 신축년 기념 ‘칭따오 복맥 에디션’ 디자인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복맥 에디션은 새해를 맞아 복을 기원하는 한정판 칭따오 맥주로, 올해 제품에는 장도연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친필 사인이 인쇄됐다.
이와 함께 개그맨 양세형과 이용진도 1985년 생이다.
남자 배우 가운데에는 송중기와 이광수, 정석원, 이동휘가, 여배우 중에는 황정음과 서현진, 고준희가 소띠다.
61년 최화정·김응수 ‘동갑내기’
1973년에는 뜻하지 않게 살벌한 형님 느낌의 남자 배우들이 다수 태어났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무서운 흑막이나 악의 최종 보스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배우 박성웅, 영화 ‘변호인’과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굵직한 악역을 맡았던 배우 곽도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장대희 회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유재명이 1973년생 소띠 배우들이다.
이들과 동갑이라고는 믿기 힘든 배우 정우성도 73년생이다. 대한민국에서 최고 잘생긴 남자연예인을 꼽으면 늘 빠지지 않는 그는 올해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합류해 생계형 기자 박삼수로 시청자와 만난다.
올해로 환갑을 맞이하는 1961년생 연예인 가운데에는 최강 동안 연예인 최화정이 있어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 최화정은 SBS 파워FM 개국이래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24년째 이끌어온 공로로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레전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단아한 어머니 역할을 주로 맡아온 배우 양미경과 여성 트로트 가수의 전설 주현미, 타짜 곽철용의 “묻고 더블로 가!”라는 명대사로 유명한 배우 김응수가 1961년생 소띠 연예인이다.
소띠 연예인 가운데에는 파릇파릇한 새싹인 2009년생들도 있다.
시청률 23.8% 기록한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안겼던 아역배우 김강훈 군이 2009년 6월 7일 생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 2019년 연기대상 남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던 김군은 이후 ‘킹덤2’와 ‘스타트업’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0 KBS 연기대상에 스페셜 MC로 등장하기도 했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배우 서예지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배우 김수인도 2009년에 태어났다. 김양은 드라마에서 감정 없는 서늘한 어린이를 연기하면서 배우 서예지와 높은 싱크로율을 뽐내기도 했다.
2021년은 신축년 (辛丑年) ‘하얀 소’의 해다.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소와 같이 우리의 눈과 귀, 마음을 즐겁게 해줄 소 띠 연예인들을 살펴봤다.
1997년생 25살은 최고 전성기
1997년생 연예인들은 올해 25살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할 연령이라 할 수 있다.
빌보드를 수차례 점령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을 비롯해 갓세븐 유겸, 세븐틴 민규, NCT 재현이 음악계의 남성 소띠들이다.
BTS에서 메인보컬과 서브래퍼, 리드댄서를 맡고 있는 정국은 구글에서 ‘2020년 가장 많이 검색된 K팝 아이돌’ 1위에 오르고, 직접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한 영상이 조회수 1000만회를 넘어서는 등 소띠 해에도 찬란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K팝 걸그룹의 대세 블랙핑크 로제는 1997년 2월 1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태어났다.
2020년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본 다큐멘터리에 선정된 넷플릭스의 ‘BLACKPINK: LIGHT UP THE SKY’에서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던 로제는 새해 솔로곡을 선보이며 음악의 보폭을 넓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성 음악인 중에는 트와이스의 메인보컬 지효와 미나가 각각 1997년 2월 1일, 3월 24일 생이다. 걸그룹 여자친구 중에도 은하와 유주가 97년생 동갑내기다.
드라마 ‘여신강림’ 소띠 3총사
97년생 배우 가운데에는 tvN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여신강림’ 출연진이 많아 눈길을 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여신강림’은 화장으로 여신이 된 주인공과 그녀의 민낯을 본 남자 주인공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먼저 남자 주인공 이수호 역을 맡은 가수 겸 영화배우 차은우가 1997년 3월 30일생이다. 그룹 아스트로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얼굴천재’ 차은우는 드라마에서 외모와 두뇌, 운동신경 등 모든 것을 다 갖춘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하고 있다.
이수호의 유일한 여자 사람 친구 강수진으로 분한 배우 박유나 역시 1997년 12월 23일생으로 소띠 연예인이다. 모델 출신 배우인 박유나는 2019년 흥행 드라마 ‘SKY캐슬’에서 차세리 역을 맡아 인지도를 크게 높였으며, ‘호텔 델루나’에 이어 ‘여신강림’에서도 매력적인 역할을 맡아 세간의 기대를 받고 있다.
주인공 임주경의 절친인 최수아 역의 배우 강민아는 1997년 3월 20일생으로, 연극배우였던 어머니를 따라 연기를 시작했으며 출연한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아역 시절부터 걸출한 연기를 선보이며 성인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배우 여진구는 1997년 8월 13일에 태어났다. 여진구는 JTBC의 심리 스릴러 드라마 ‘괴물’에서 엘리트 형사 한주원 역으로 오는 2월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1985년 개그맨 라인
1985년에는 오늘날 개그계를 주름잡고 있는 스타들이 대거 탄생했다.
대한민국 여자 예능인들의 르네상스를 연 개그우먼 박나래가 1985년 10월 25일생이다. 지난해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로 큰 활약을 선보였던 박나래는 2020 MBC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으며, 만약 이날 대상을 받게 되면 삭발을 비롯해 온몸의 털을 다 밀겠다는 공약을 걸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미녀 개그우먼 장도연도 85년생이다. 2020 MBC 연예대상의 오프닝을 장식하기도 했던 그녀는 소띠 연예인으로서 신축년 기념 ‘칭따오 복맥 에디션’ 디자인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복맥 에디션은 새해를 맞아 복을 기원하는 한정판 칭따오 맥주로, 올해 제품에는 장도연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친필 사인이 인쇄됐다.
이와 함께 개그맨 양세형과 이용진도 1985년 생이다.
남자 배우 가운데에는 송중기와 이광수, 정석원, 이동휘가, 여배우 중에는 황정음과 서현진, 고준희가 소띠다.
61년 최화정·김응수 ‘동갑내기’
1973년에는 뜻하지 않게 살벌한 형님 느낌의 남자 배우들이 다수 태어났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무서운 흑막이나 악의 최종 보스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배우 박성웅, 영화 ‘변호인’과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굵직한 악역을 맡았던 배우 곽도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장대희 회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유재명이 1973년생 소띠 배우들이다.
이들과 동갑이라고는 믿기 힘든 배우 정우성도 73년생이다. 대한민국에서 최고 잘생긴 남자연예인을 꼽으면 늘 빠지지 않는 그는 올해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합류해 생계형 기자 박삼수로 시청자와 만난다.
올해로 환갑을 맞이하는 1961년생 연예인 가운데에는 최강 동안 연예인 최화정이 있어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 최화정은 SBS 파워FM 개국이래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24년째 이끌어온 공로로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레전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단아한 어머니 역할을 주로 맡아온 배우 양미경과 여성 트로트 가수의 전설 주현미, 타짜 곽철용의 “묻고 더블로 가!”라는 명대사로 유명한 배우 김응수가 1961년생 소띠 연예인이다.
소띠 연예인 가운데에는 파릇파릇한 새싹인 2009년생들도 있다.
시청률 23.8% 기록한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안겼던 아역배우 김강훈 군이 2009년 6월 7일 생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 2019년 연기대상 남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던 김군은 이후 ‘킹덤2’와 ‘스타트업’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0 KBS 연기대상에 스페셜 MC로 등장하기도 했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배우 서예지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배우 김수인도 2009년에 태어났다. 김양은 드라마에서 감정 없는 서늘한 어린이를 연기하면서 배우 서예지와 높은 싱크로율을 뽐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