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제9회 장병강연대회 ‘도전! 나도 명강사’ 박성근 상병 대상
예선 181명 지원, 본선 10명 겨뤄…국방TV 본선 강연 23·25일 방송
국방부가 개최한 제9회 장병강연대회 ‘도전! 나도 명강사’ 대상 수상자인 육군37사단 박성근 상병이 자신의 경험을 녹여 군 복무 중 소중하고 중요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국방TV 자료 화면
국방부가 개최한 제9회 장병강연대회 ‘도전! 나도 명강사’에서 육군37사단 박성근 상병이 ‘군(軍)바로티의 세렌디피티(Serendipity)’라는 강연으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본선 강연은 오는 23일과 25일 국방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멋진 성악으로 무대를 사로잡으며 강연을 시작한 박 상병은 6년 전 뒤늦게 성악을 시작했음에도 콩쿠르 1위 입상을 했으며, 그 인연으로 군악대에서 복무하게 된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또 군악대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위문공연과 버스킹으로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었던 것 역시 ‘뜻밖의 중요한 발견’ 즉 세렌디피티였음을 강조했다. 그는 장병들에게 군 복무 중 곁에 있는 행복과 귀한 일을 꼭 발견하길 바란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전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공군3방공유도탄여단 최현서 병장과 육군50사단 임한성 상병이 각각 ‘성공적인 군 생활을 위해’, ‘이발을 통해 배운 섬김의 자세’라는 강연으로 최우수상을,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이기석 상병과 해군작전사령부 군사경찰특임반 한호영 병장, 국방부 근무지원단 김도연 상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장병강연대회는 기존의 ‘나의 군 복무 이야기’에 더해 ‘대한민국을 지키는 우리의 자세’와 ‘참군인의 자세’라는 주제를 추가해 군 복무를 통한 장병들의 성장 스토리 뿐만 아니라 안보관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예선에는 총 181명이 지원했으며 18 대 1의 경쟁을 돌파한 10명의 장병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수한 가운데 본선을 치렀다.
특히 예년에는 수상자를 3명만 선발했지만, 올해는 포상 범위를 확대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총 6명에게 국방부장관 상장과 상패, 소정의 상금이라는 기쁨을 전했다. 또 아쉽게 상을 받지 못한 본선 진출자들에게도 상패와 휴가증이 전달됐다.
이두희 국방부 정책기획관은 “오늘은 장병 여러분이 주인공”이라며 “장병들이 군 생활을 통해 끼와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열정과 창의력으로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 하는 국방’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참가 장병들을 격려했다.
제9회 장병강연대회 ‘도전! 나도 명강사’는 12월 23일 수요일 10시, 주간정신전력교육 국방TV특강 지식IN 시간에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의 강연이 방송된다. 또 25일에는 16시부터 2시간 동안 2부작으로 대회 전체영상이 소개될 계획이다.
대회를 준비한 국방부 정신전력문화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강연대회 방송은 비슷한 나이, 비슷한 고민이 있는 장병들에게 군 생활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와 확고한 군인정신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제9회 장병강연대회 ‘도전! 나도 명강사’ 박성근 상병 대상
예선 181명 지원, 본선 10명 겨뤄…국방TV 본선 강연 23·25일 방송
국방부가 개최한 제9회 장병강연대회 ‘도전! 나도 명강사’ 대상 수상자인 육군37사단 박성근 상병이 자신의 경험을 녹여 군 복무 중 소중하고 중요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국방TV 자료 화면
국방부가 개최한 제9회 장병강연대회 ‘도전! 나도 명강사’에서 육군37사단 박성근 상병이 ‘군(軍)바로티의 세렌디피티(Serendipity)’라는 강연으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본선 강연은 오는 23일과 25일 국방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멋진 성악으로 무대를 사로잡으며 강연을 시작한 박 상병은 6년 전 뒤늦게 성악을 시작했음에도 콩쿠르 1위 입상을 했으며, 그 인연으로 군악대에서 복무하게 된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또 군악대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위문공연과 버스킹으로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었던 것 역시 ‘뜻밖의 중요한 발견’ 즉 세렌디피티였음을 강조했다. 그는 장병들에게 군 복무 중 곁에 있는 행복과 귀한 일을 꼭 발견하길 바란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전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공군3방공유도탄여단 최현서 병장과 육군50사단 임한성 상병이 각각 ‘성공적인 군 생활을 위해’, ‘이발을 통해 배운 섬김의 자세’라는 강연으로 최우수상을,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이기석 상병과 해군작전사령부 군사경찰특임반 한호영 병장, 국방부 근무지원단 김도연 상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장병강연대회는 기존의 ‘나의 군 복무 이야기’에 더해 ‘대한민국을 지키는 우리의 자세’와 ‘참군인의 자세’라는 주제를 추가해 군 복무를 통한 장병들의 성장 스토리 뿐만 아니라 안보관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예선에는 총 181명이 지원했으며 18 대 1의 경쟁을 돌파한 10명의 장병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수한 가운데 본선을 치렀다.
특히 예년에는 수상자를 3명만 선발했지만, 올해는 포상 범위를 확대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총 6명에게 국방부장관 상장과 상패, 소정의 상금이라는 기쁨을 전했다. 또 아쉽게 상을 받지 못한 본선 진출자들에게도 상패와 휴가증이 전달됐다.
이두희 국방부 정책기획관은 “오늘은 장병 여러분이 주인공”이라며 “장병들이 군 생활을 통해 끼와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열정과 창의력으로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 하는 국방’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참가 장병들을 격려했다.
제9회 장병강연대회 ‘도전! 나도 명강사’는 12월 23일 수요일 10시, 주간정신전력교육 국방TV특강 지식IN 시간에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의 강연이 방송된다. 또 25일에는 16시부터 2시간 동안 2부작으로 대회 전체영상이 소개될 계획이다.
대회를 준비한 국방부 정신전력문화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강연대회 방송은 비슷한 나이, 비슷한 고민이 있는 장병들에게 군 생활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와 확고한 군인정신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