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진해기지사령부 화생방지원대는 24일 화생방·소방분야 병사들의 전투기량 유지와 현장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이달의 화생방전대원·소방대원’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화생방대원들은 화생방신속대응팀 복장·장비 착용, 정찰·제독 임무별 장비 운용법 및 차량 조작절차 등의 기량을 겨뤘다. 소방대원들은 사다리 운용 및 매듭법, 소방장비·비품 운용법 등을 수행했다. 대원들은 무겁고 복잡한 복장과 장비를 신속하게 착용하고, 건물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실전 같은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는 체력과 전기전술을 뽐냈다. 또한 분야별 기본지식과 장비물자 조작·운용방법 등 이론도 평가받았다.
분야별 이론, 실기, 체력을 종합 평가한 결과 이달의 화생방전대원에는 엄호현 병장, 소방대원에는 엄태열 병장이 선정됐다. 최우수 대원으로 선발된 두 병사는 포상휴가와 양호점수를 부여받았다.
장명준(소령·진) 화생방지원대장은 “병사들의 개인 임무 숙달과 전투기량 향상을 위해 매달 ‘이달의 화생방전대원·소방대원’ 을 선발해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며 “테러와 재난 등 어떤 위협이 발생해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노성수 기자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화생방지원대는 24일 화생방·소방분야 병사들의 전투기량 유지와 현장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이달의 화생방전대원·소방대원’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화생방대원들은 화생방신속대응팀 복장·장비 착용, 정찰·제독 임무별 장비 운용법 및 차량 조작절차 등의 기량을 겨뤘다. 소방대원들은 사다리 운용 및 매듭법, 소방장비·비품 운용법 등을 수행했다. 대원들은 무겁고 복잡한 복장과 장비를 신속하게 착용하고, 건물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실전 같은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는 체력과 전기전술을 뽐냈다. 또한 분야별 기본지식과 장비물자 조작·운용방법 등 이론도 평가받았다.
분야별 이론, 실기, 체력을 종합 평가한 결과 이달의 화생방전대원에는 엄호현 병장, 소방대원에는 엄태열 병장이 선정됐다. 최우수 대원으로 선발된 두 병사는 포상휴가와 양호점수를 부여받았다.
장명준(소령·진) 화생방지원대장은 “병사들의 개인 임무 숙달과 전투기량 향상을 위해 매달 ‘이달의 화생방전대원·소방대원’ 을 선발해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며 “테러와 재난 등 어떤 위협이 발생해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노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