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2방공유도탄여단(2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장병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위문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군종실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위문행사는 자유로운 주제로 사연을 신청한 부서를 군종실에서 찾아가 위로·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한 병사의 ‘전역을 앞둔 간부에게 감사를 전하고 응원하고 싶다’는 사연에 군종실 요원들이 해당 부서를 방문해 함께 축복하여 장병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군사경찰대에서 온 ‘동료들이 그동안 궂은 날씨 속 경계근무로 힘든 시간을 보냈었다’는 사연에 간식과 함께 위로를 건네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기훈(대위) 군종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병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계획했다”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하나 된 힘으로 위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종실은 지난 3월 각 부서를 방문해 간식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 행사를 펼치는 등 장병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아미 기자
공군2방공유도탄여단(2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장병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위문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군종실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위문행사는 자유로운 주제로 사연을 신청한 부서를 군종실에서 찾아가 위로·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한 병사의 ‘전역을 앞둔 간부에게 감사를 전하고 응원하고 싶다’는 사연에 군종실 요원들이 해당 부서를 방문해 함께 축복하여 장병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군사경찰대에서 온 ‘동료들이 그동안 궂은 날씨 속 경계근무로 힘든 시간을 보냈었다’는 사연에 간식과 함께 위로를 건네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기훈(대위) 군종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병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계획했다”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하나 된 힘으로 위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종실은 지난 3월 각 부서를 방문해 간식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 행사를 펼치는 등 장병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