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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직원들 이재민 돕기 마음 모았다

임채무

입력 2020. 08. 31   16:40
업데이트 2020. 08. 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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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의연금 1600만 원 희망브리지 재해구조협회 전달


국방부 본부 및 소속기관 직원들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31일 국방부는 7~8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별재난지역 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수재 의연금 16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연금은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국방부 본부 및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직원들은 무더위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속에서도 수해 복구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보탰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례 없는 장마와 폭우로 인해 수해 특별재난지역 이재민들이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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