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체전선(장마전선) 영향을 받아 내리는 비가 12일로 50일(중부지방)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육·해·공군 각급 부대 장병들이 수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전국 수재민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방부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군은 전국 각 지역에 장병 5772명, 장비 373대를 투입해 유실 도로 복구, 침수 가옥 정비 등의 지원활동을 펼쳤다.
특히 침수 피해가 큰 이천·제천·충주·남원·구례 지역에는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7개 부대 장병 832명이 집중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의암댐 전복 선복 실종사 수색 지원에 육군수도기계화사단 장병 외에 공병단정 5척, 소형 무인기(드론) 9대, HH-60 구조헬기와 KUH-1 수리온 헬기 등을 지원했다. 디지털기획팀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