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부대는 ‘환·생·행·성’이 화두다. 언뜻 들으면 ‘행성이 환생했다’라고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말은 ‘환경이 변하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변하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변하면 성과와 꿈을 이룰 수 있다!’라는 문구에서 주요 단어의 앞 글자를 따와 만든 것이다.
우리 부대는 지역방위작전을 담당하며,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병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장병들 생각부터 바꾸어 보자!”라고 생각했고 그 시작점을 환경 변화에 뒀다. 그리하여 부대 화장실을 전군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을 만큼 개선했다. 우리 부대는 발상을 전환해 화장실을 작은 공간이지만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아름다운 장소로 만들고자 했다. 백화점과 고속도로 휴게소 수준의 화장실로 바꾸고자 설계 단계부터 전 장병이 머리를 맞대고 참여하여 ‘화장실이 포토존’이라는 주제 하에 작은 소품까지 직접 설치하면서 개선을 완료했다.
그 결과 ‘휴지 없는 화장실, 음악이 나오는 화장실, 밝은 생각을 하는 화장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화장실’ 등 이색적이고 쾌적한 화장실이 만들어졌고 실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사들뿐만 아니라 부대 방문객들로부터도 호평받고 있다.
환경 변화와 장병 인식 전환을 위한 노력은 이것만이 아니다. 우리 부대는 매일 일과 전 대대장 주관으로 위험예지 교육을 한다. 또한 과학적 식별 도구 등을 이용해 전입 신병을 관리하고 있고 규정에 따른 차량 점호 및 선탑자 신고, 음주운전 근절 ‘절절음 캠페인(절대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과 안전사고 제로 캠페인 ‘안전 안전 또 안전!’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지휘통제실, 체력단련장, 세면장, 목욕탕, 이발소, 예체능실, 북카페 등 병영생활 복지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코로나19로 통제된 기간에 분대 단위 캠핑, 정오의 데이트, 벚꽃 드라이브 등 창의적인 기법을 적용한 병영문화혁신 활동을 펼쳐 무사고 1000일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최근 2작전사령부 병영문화혁신 우수부대로 선정되는 등 환경과 생각과 행동을 바꿔서 성과와 꿈 또한 이루어내는 쾌거를 거뒀다.
전군의 전우들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장병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런 작은 장소부터 환경을 한번 바꿔보자!” 그들의 생각과 행동이 분명 조금씩 변할 것이고 군도 더욱 발전할 것이며 그것이 병영문화혁신의 기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우리 대대도 이제 시작이다. 지금도 환경을 변화시켜 생각과 행동이 바뀌도록 지치지 않고 달리고 있다. 나라에 청춘을 바친 장병들이 사회로 나갔을 때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환경을 바꿔주고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킨다면 개인의 꿈을 이루고 훌륭한 나라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해 본다.
요즘 우리 부대는 ‘환·생·행·성’이 화두다. 언뜻 들으면 ‘행성이 환생했다’라고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말은 ‘환경이 변하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변하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변하면 성과와 꿈을 이룰 수 있다!’라는 문구에서 주요 단어의 앞 글자를 따와 만든 것이다.
우리 부대는 지역방위작전을 담당하며,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병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장병들 생각부터 바꾸어 보자!”라고 생각했고 그 시작점을 환경 변화에 뒀다. 그리하여 부대 화장실을 전군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을 만큼 개선했다. 우리 부대는 발상을 전환해 화장실을 작은 공간이지만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아름다운 장소로 만들고자 했다. 백화점과 고속도로 휴게소 수준의 화장실로 바꾸고자 설계 단계부터 전 장병이 머리를 맞대고 참여하여 ‘화장실이 포토존’이라는 주제 하에 작은 소품까지 직접 설치하면서 개선을 완료했다.
그 결과 ‘휴지 없는 화장실, 음악이 나오는 화장실, 밝은 생각을 하는 화장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화장실’ 등 이색적이고 쾌적한 화장실이 만들어졌고 실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사들뿐만 아니라 부대 방문객들로부터도 호평받고 있다.
환경 변화와 장병 인식 전환을 위한 노력은 이것만이 아니다. 우리 부대는 매일 일과 전 대대장 주관으로 위험예지 교육을 한다. 또한 과학적 식별 도구 등을 이용해 전입 신병을 관리하고 있고 규정에 따른 차량 점호 및 선탑자 신고, 음주운전 근절 ‘절절음 캠페인(절대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과 안전사고 제로 캠페인 ‘안전 안전 또 안전!’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지휘통제실, 체력단련장, 세면장, 목욕탕, 이발소, 예체능실, 북카페 등 병영생활 복지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코로나19로 통제된 기간에 분대 단위 캠핑, 정오의 데이트, 벚꽃 드라이브 등 창의적인 기법을 적용한 병영문화혁신 활동을 펼쳐 무사고 1000일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최근 2작전사령부 병영문화혁신 우수부대로 선정되는 등 환경과 생각과 행동을 바꿔서 성과와 꿈 또한 이루어내는 쾌거를 거뒀다.
전군의 전우들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장병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런 작은 장소부터 환경을 한번 바꿔보자!” 그들의 생각과 행동이 분명 조금씩 변할 것이고 군도 더욱 발전할 것이며 그것이 병영문화혁신의 기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우리 대대도 이제 시작이다. 지금도 환경을 변화시켜 생각과 행동이 바뀌도록 지치지 않고 달리고 있다. 나라에 청춘을 바친 장병들이 사회로 나갔을 때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환경을 바꿔주고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킨다면 개인의 꿈을 이루고 훌륭한 나라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해 본다.